창세기4장, 아담의 세 아들과 그 후손들 창세기 4장 창세기를 읽다보면 참 많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정말로 에덴동산은 실제로 존재했을까? 말하는 뱀이 있었을까? 인간은 아담과 하와 둘밖에 없었을까? 가인이 장가든 여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등등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성경이 지어진 당시의 생각과 지금의 사고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당시로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을 이야기가 지금의 논리적인 사고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일단 성경은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밝혀주며, 우리에게 신앙을 갖게 해주는데 목적으로 지어진 것이지, 인류의 기원을 파헤쳐주는 과학책이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의 여러 호기심을 채워주는 좋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