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름 짓기 본문 : 창세기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그것들을 아담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묵상할 말씀은 창세기 2:19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모든 동물과 새들을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하나님이 직접 이름을 붙이신 것이 아니라 아담에게 그 사명을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단순히 창조 세계를 감상하는 존재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책임지는 존재가 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모든 걸 다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믿고 맡기시는 분이십니다."네가 해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