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있을진저 본문 : 마태복음 23:13-36 예수님께서 “화 있을진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여” 라며 분노에 찬 저주를 퍼붙고 있습니다. 화 있을진저라는 말은 ‘저주가 있을지어다’라는 말입니다. 주님은 지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향해 저주를 퍼붓고 있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들이었고, 서기관은 이 바리새인들 중 엘리트들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사장이나 사두개인들이 아니라 왜 바리새인들 향해 이렇게 저주를 퍼붓고 있을까요? 사두개인이나 제사장들은 당시 이스라엘 서민들에게 영적인 영향력이 별로 없었습니다. 일반 서민들은 바리새인들의 교훈을 받으며 신앙생활을 하였는데, 그 바리새들의 잘못된 신앙과 가르침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른 믿음을 갖지 못하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