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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리더십, 참된 리더십은
겸손에 있다
겸손에 이르는 생활
마귀는 우리의 자만심을 부추겨 교만에 이르게 하지만, 성령은 더욱 겸손하게 섬기는 자로 이끄신다. 어떤 이는 섬김을 좀 더 고귀한 지위에 이르는 디딤돌로 삼고자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위선이다.
겸손은 우리 자신이 아닌 척 가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진실을 인정하는 것이며, 더 깊은 믿음으로 인도해주는 등불이 된다. 겸손하고자 한다면 먼저 하나님께 자주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감사는 성도에게 주어진 특권이며, 자만심이 쉽게 자라나지 못하게 하는 토양이기도 하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비판하며, 하나님의 비판에 자신을 맡길 수 있어, 굴욕적인 결과가 오더라도 이를 과감히 받아들이기로 각오해야 한다. 굴욕은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하겠지만, 우리는 그만큼 겸손해 질 수 있을 것이다.
겸손하고자 한다면 세상의 지위에 대해 초연하며, 유머감각을 잃지 않고 살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모습이며, 결국 우리를 겸손하게 하는 것은 주님의 십자가이며, 우리는 언제나 그 아래 설 수 있어야 한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 자신을 겸손히 진단해보고, 주님과 더 깊은 사귐과 섬김의 삶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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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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