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인아 가인아... 묵상말씀 : 창세기 4장1-14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황무지를 개간하며 살게 된다. 그러다가 아들을 하나 낳았다. 고생 속에서 낳은 아들 얼마나 기뻤을까? 그들은 아이의 이름을 "가인"이라 했다. 이름의 뜻은 "내가 아들을 얻었다" 이다. 둘째 아들을 또 낳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벨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그 뜻이 "허무하다"란 뜻이다. 두 아들의 이름을 두고 보면 아담과 하와가 살아가는 삶의 변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인간과 허물없이 교제하지 않고 제사라는 통로를 통해 인간과의 끈을 놓지 않으신다. 그런데 이 제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성과 존경이다. 즉 존경심이 제사를 드리는 태도와 정성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아벨은 하나님이 흔쾌히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