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져주는 아버지와 희망의 힘, 얍복강에서의 야곱이 이스라엘이 된 비결 옛날 구약성경 시대에 야곱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아마 우리의 단군할아버지와 비슷한 시대를 살았을 것이다. 그의 이름 야곱이라는 말의 뜻은 “남의 뒷다리를 잡는자”라는 뜻이다. 이름대로 그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그런 야곱의 인생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보다 더 독한 인간(외삼촌이며 이름은 라반이다)과 함께 살게 하시며, 자신이 남에게 했던 것보다 더 악랄한 술수와 거짓 속에서 살아가도록 하신다. 사람이 바닥을 치면 철이 든다고 야곱은 그런 속에서 진실함을 배우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성공하여 자기 고향에 돌아오게 된다. 그런 그에게 그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큰 시련이 닥쳤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