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장, 총리가 된 요셉,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두 아들의 이름과 이름에 담긴 신앙고백 창세기 41장 요셉은 이집트 왕에 의해 총리로 임명되었고, 그는 아주 훌륭하게 국정을 운영한다. 정치적인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마치 잘 준비된 사람처럼 왕이 꿈에서 본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하나씩 일을 진행시켜나간다. 요셉의 해몽대로 이집트에 대풍년이 찾아왔을 때 그는 마을마다 큰 저장고를 만들어 여기에 곡식을 안전하게 저장하였고, 7년 후 흉년이 찾아왔을 때 능숙하게 흉년을 대비하여 도리어 나라를 더 안정되고 강국이 되도록 만들어갔다. 그 덕에 이집트는 내적으로 왕권이 강화되고, 외적으로는 곡식을 구하기 위해 가뭄에 허덕이는 각 나라들이 이집트의 눈치를 봐야 했고, 이집트는 세계의 중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