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미래학자요, 리더십 전문가인 피터 드러커 Peter Drucker은 이런 말을 했다. “ 탁월한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이미 시대에 뒤떨어져 의미를 상실한 상황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무자비할 정도로 용감하게 과거를 버려라” 이 말은 완전히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지나간 옷을 버리라는 뜻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자동자 회사였던 GM이 일본의 도요타에게 시장을 잠식한 가장 큰 원인은 예전에 히트를 쳤던 ‘올스모빌과 뷰익’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었다. 그리고 그 여파는 지금도 이어져 미국의 자동차시장이 거의 붕괴 위기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과거를 딛고 새롭게 자신을 변모하지 않았을 때 우리는 생각보다 더 큰 희생을 치르게 된다는 사실이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