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3장, 에덴동산과 선악과의 유혹, 뱀과 여자 그리고 죄 사람들이 아무리 잎사귀로 몸을 가리고 그늘에 숨어도 하나님의 눈길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죄를 지을 때 이건 하나님도 모를거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에 완전 범죄는 없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다 그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차라리 자신이 지은 죄 자기가 그 값을 치르는 것이 낫죠. 나중 그 결과가 자자손손 이어지기도 하고, 또 애꿎은 사람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기도 하는 것이 우리 인생사의 안타까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중국 후한시대에 양진이라는 분이 지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았을 때 이런 유명한 말로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그대가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