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과 이스라엘 본문 : 창세기 32:21~28 2016.9.18.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우리는 점점 훌륭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야곱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성경에 처음 소개된 야곱은 형의 뒷다리를 잡고 세상에 태어난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야곱입니다. 야곱이란 말의 뜻이 ‘발꿈치를 잡은 사람, 속이는 사람, 찬탈자’ 그런 뜻입니다. 야곱에게는 쌍둥이 형이 있습니다. 야곱에게 발 뒷꿈치를 잡혔지만 야곱보다 먼저 태어나서 야곱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진 정말 부러운 인간, 바로 에서입니다. 야곱은 이 에서를 부러워합니다. 사내답고,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고, 그 무엇보다 아버지로부터 축복의 우선권을 갖고 있는 ‘에서’, 야곱은 그것이 너무 부러워 에서가 갖고 있는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