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본문 : 마 6:34 2020.2.23.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 : 박동진 목사 ‘염려’란 혹시라는 생각으로 아직도 오지 아니한 시간과 장소를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혹시’가 내 마음에 차 오르기 시작하면, 자신도 모르게 불안해지고, 두려워지고, 조급해지고, 나중에는 우울해집니다. 염려는 우리 인체에도 지대한 악영향을 줘서 우리 몸의 유익한 인자들을 죽이고 독성 인자들을 높여서 정신질환과 고혈압, 심장병, 위장병 등과 같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 인자까지 죽여서 각종 암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염려는 우리의 마음을 갈라놓고 인격을 분열시키며, 감정이 상하게 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염려가 깊어지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