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아들 혼인잔치에 초대된 손님 본문 : 마태복음 22:1-14 설교 : 박동진 목사(소토교회) 본문의 말씀은 마태복음 21장의 두 아들의 비유, 포도원 주인의 비유 등과 함께 예수님을 만나고도 마음이 완악하여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도리어 핍박하는 당시의 종교지도자에게 그들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비유로 깨닫게 하고 있다. 1.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들 예수님은 왕의 혼인잔치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을 말씀하신다. 왕의 아들인 왕자가 장성하여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되었다. 왕은 이 기쁜 혼인 잔치에 지인들을 초대하기 위해 종들을 보낸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나 보내 꼭 참석해줄 것을 권한다. 왕의 부름, 그것도 잔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