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 이름 본문 : 사도행전 3:11-26 2014.2.16.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1.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저도 박사과정을 공부해보니 아무리 내가 많은 것을 알고 있어도 남이 알아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내 것이 이 사회에서 정말 쓸모가 있으려면 남이 알아주어야 해요. 그래서 우린 어떻게 하던지 남이 알아주길 바라며, 자기 개발을 합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일합니까? 회사가 날 좀 알아봐 주기 바라는 것이죠. 가정에서도 그렇습니다. 바람피운 사람들에게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아내가, 남편이 날 알아주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가출하는 아이들도 그럽니다. 내 부모가 날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신앙생활도 그렇게 하는 경우를 봅니다. 날 좀 알아달라, 날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