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은 그의 저서 기독교 강요에서 기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기도 : 믿음의 최상의 실천이며 우리는 이것을 통해 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 1. 사람에게는 선이란 것이 없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에게 선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면 구원은 내가 스스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밖에서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또 이것을 바라게 된다. 2. 참된 선함을 오직 하나님에게 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이를 계시하셨고, 계시는 거저 주시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여호와께서는 불행한 우리에게 행복을 , 궁핍한 우리에게 모든 부를 주시겠다고 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 보고를 우리에게 열어 보이시고, 우리의 믿음이 전적으로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을 우러러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