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말씀 중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것이 있다. 한 인심 좋은 포도원주인이 일군을 구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인력시장을 찾아 필요한 일군을 구해 일을 시켰다. 이 주인은 점심 때도 가서 일군을 구했고, 해지기 전에도 가서 일군을 구해왔다. 그리고 일을 마친 후 임금을 지불하는데 몇 시간 일하지 않은 사람에게 하루 일당인 한 데나리온을 지급했고, 아침 일찍 와서 일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한 데나리온을 지급했다. 그러니 아침 일찍 온 사람들이 불평을 했고, 그들에게 주인은 이렇게 말한다.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