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인의 결핍 본문 : 사무엘상 1:1-18 2017.1.29.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날) 1. 옛날 한 가정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이라 가족 모두 긴장하고 있었고, 그래서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방안에서는 산모의 고함소리가 듣는 이의 마음을 애끓게 하고 있을 때 목사님이 무사히 출산하게 해달라고 기도한 후 찬송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울어도 못하네 눈물 많이 흘려도.. 1절을 다 불렀는데도 아이가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힘써도 못하네, 참아도 못하네.. 그래도 아이가 나오질 않습니다. 믿으면 되겠네 주예수만 믿어서 그 은혜를 힘입고 ..그러자 응애 하는 힘찬 아기 울음소리가 나더랍니다. 그래서 그 아이의 이름이 ‘믿음’이 되었다던가.. 실제 있었던 이야긴지 지어낸 이야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