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다음뷰에 한 블로그가 "스님에게 묻습니다"라는 글 제목으로 좋은 글을 올려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을 보고는 인터넷 선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기도하는 중에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몇 분의 파워블로그의 도움을 받아 '코이네로 말하라'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코이네'는 예전 예수님 시대 일상 헬라어를 말합니다. 헬라어는 당시 일상어로 사용하던 코이네와 고대의 아틱 헬라어가 있습니다. 코이네는 고대 헬라어에 비해 구문과 어휘가 훨씬 간결하고, 문어적이기 보 다는 구어적입니다. 히브리어에 비해서 매우 복잡한 편이지만, 보다 추상적인 개념들을 섬세 하게 묘사하는데 용이하고, 논리적이고 섬세하여서 사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