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네 칼럼

새 술은 새 부대에,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라

코이네 2014. 6. 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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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버려라

 

자물쇠

 

미국의 저명한 미래학자요, 리더십 전문가인 피터 드러커 Peter Drucker은 이런 말을 했다.
 
“탁월한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이미 시대에 뒤떨어져 의미를 상실한 상황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무자비할 정도로 용감하게 과거를 버려라”

이 말은 완전히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지나간 옷을 버리라는 뜻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자동자 회사였던 GM이 일본의 도요타에게 시장을 잠식한 가장 큰 원인은 예전에 히트를 쳤던 ‘올스모빌과 뷰익’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은 교회에서뿐 아니라 이렇게 기업에도 정확하게 적용됨을 알 수 있다. 기업도 사회도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때에 맞는 새로운 옷을 입듯이, 우리 교회도 늘 새로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더 이상 의미가 없는 낡은 옷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by 코이네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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