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네 교육

교회의 미래와 활력은 유능한 교사 양성에 있다

코이네 2014. 10. 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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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활력은 유능한 교사 양성에 있다

 

 

 

미국_하버드대학교

 

교육은 공동체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개발하여 공동체의 생존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근간이 되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교육의 주체가 되는 교사는 공동체의 과거와 미래를 중간에서 매개하는 중대한 책임을 맡은 자인 것이다.

 

그들에게는 세대들을 결속시켜야 할 책임과 하나님께 영광을 동리며 이웃을 섬기는 신앙공동체를 확립시켜야 할 책임, 그리고 신실한 제자들을 키우며 그들로 하여금 책임 있는 삶을 살도록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교회의 활력은 교회 교육을 담당한 교사들의 유능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런 관점에서 교사들은 특별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단순한 봉사자가 아니다. 지도자와 양육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신앙의 훈련과 자기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교사는 복음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확신 그리고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며, 복음을 이해하고, 말씀을 생활에서 실천하여, 삶의 모범으로 교육 하는 사람이다. 교회는 교사들이 스스로 소명감을 가져서 자신의 역할을 감사함으로 당당하게 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교회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에 유능한 교사를 양성하는 것과 교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충분한 뒷받침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교회의 활력과 미래는 이 교사들의 손에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by 코이네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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