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장편소설 완장, 장마, 아홉켤레의 구두의 작가 윤흥길, 윤흥길과 어머니의 기도, 윤흥길이 말하는 글쓰는 이유 그리고 기독교 문학이란? 작가 윤흥길씨가 있습니다. 80년대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분입니다. 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회색면류관'으로 등단한 후 83년 중편 `꿈꾸는 자의 나성'으로 한국창작문학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장편 `완장'으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중견 소설가입니다. 그가 어린시절부터 기독신앙을 가졌으며 그는 초등학교 시절 무허가 판잣집이라는 이유로 그의 집이 강제 철거를 당하는 참혹한 장면을 목격한 이후 세상과 불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현실에 불만족과 실망을 느낀 나머지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가출을 단행했습니다. 그의 가출벽은 중학교 2학년때까지 계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