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후보들이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도시철학 이제 본격적으로 전국이 6.2지방선거 선거전으로 돌입한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전에 터져나온 굵직한 사건에 묻혀 제 빛을 발하지 못한 채 너무 조용한 것 같습니다. 과열양상도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니지만 이렇게 조용히 묻혀가는 것 역시 정상적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럴 경우 국민들의 마음이 선거에서 멀어지게 되고, 투표율이 저조하게 되어, 기득권을 갖고 있는 여당에 상대적인 반사이익을 갖게 하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야당은 어떻게 하든지 이 한 달 안에 선거의 쟁점을 만들고, 국민들의 관심을 얻도록 해야하며, 특히 2030세대의 투표율을 높여야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제 블로그를 통해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