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더글러스 파슨즈의 마귀가 전하는 팔복 마귀의 팔복이라는 글이 떠돌고 있어서 잡았습니다. 더글러스 파슨즈라는 분이 지었다고 되어 있는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그 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 길이 없네요. 일단 신앙에 관심이 많은 분이고, 말을 재밌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며, 역설과 패러디에 능하다는 것을 글을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의 논조로 보아서 직업이 목사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하여간 더글러스 파슨즈라는 분이 아주 재밌는마태복음 5장의 팔복을 패러디한 글을 적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약점을 찌르는 글이네요. 이른 바 마귀의 팔복, 예수님의 팔복을 패러디해서 마귀의 팔복이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마귀의 팔복 첫째: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게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