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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모세의 인생을 삼단계 변신으로 본 무디의 견해

코이네 2013. 8. 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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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모세의 인생을 삼 단계로 나눈 무디, sombody, nobody, Godbody



유명한 세계적인 전도자인 '디엘 무디'는 모세의 일생을 성경을 통해서 공부하다가 그 일생을 세가지의 스테이지(Stages)로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모세가 120세에 죽었는데, 이것을 세 단계로 나누면, 처음 40년 중간40년 마지막 40년이 됩니다. 

모세의 처음 40년, 애굽의 궁중에서 왕자로 자라난 모세, 한마디로 그때 모세는 자기가 굉장한 인간인줄 착각 하면서 살든시대입니다.무디는 모세의 처음 40년간을 영어로 "I am somebody"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I am somebody", 내가 나라는 것이죠. 자신을 아주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나는 뭐든 할 수 있다., 이것이 모세의 첫 40년입니다.

그런데 두번째 40년은 미다안 광야에서 이름없는 목동으로 쓸쓸히 살아가는 노인 모습입니다. 무디는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두번째 단계의 모세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다 .I am nobody", "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처음에 나는 굉장한 인간일줄 알았다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들여다 볼수록 내가 하나님 앞에 정말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 사실을 무려 40년 동안 배운 것입니다. 

자, 그런데 40년이 끝난 후에 하나님이 모세보고 '!너 됐어 이제 겸손해 졌구나 내가 너를 붙들어서 쓰겠다. 너 내 백성을 이끌어내라' 그러니까 모세가 녜, 가겠습니다. 그럽니까? 너무 겸손해진 나머지 모세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 나 이제 못해요. 아무것도 못해요 정말 못해요. 전 말도 할 수 없고요 이 백성을 설득할 수도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하도 기가 막히나까 '야! 너 말할수 있는 것 그것, 그 능력 그것 누가 준 줄 알아? 네 입을 누가 만들었느냐? 네 주둥이를 누가 만들었느냐?'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 하셨어요. 정말 못하니까 그러면 내가 세울께 말하는 사람을, 아론을 대신 세워줄께, 나 믿고 가! 이때 비로소 모세는 하나님을 의지하기 시작해요.
 

그래서 무디는 모세의 나머지 마지막 40년, 마지막 세번째 단계의40년을 가리켜서 그때 정말 자기의 부족을 알기에 이제는 자기를 의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뢰할 수 있었든 모세,그 걸 무디는 이렇게 표현 했습니다. "I am Gods body, 하나님의 종, 이제 somebody가 아니에요 Nobody도 아니에요. I am Gods body", 이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림을 받아 하나님만 의뢰하고 사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바로 이런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 엑스도스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놀라운 이스라엘의 새로운 역사를 펼쳐 가신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고백하고 살아갑니까? 

(위 글은 이동원 목사님께서 기드온에 관해 설교하신 내용 일부를 발췌하여 재편집한 것입니다. ) 


by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