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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4:1] 마귀는 어떻게 시험하는가?

마귀는 어떻게 시험하는가? 마 4: 1-11 설교 : 박동진 목사 (소토교회)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후 예수님은 금식하러 광야에 가셨다. 그리고 금식기도가 다 끝나 갈 무렵 사단이 예수님께 찾아와 시험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을 시험한 마귀, 마귀는 예수님조차도 유혹하였다. 특히 40일 금식 후라면 그의 영성이 가장 높을 때가 아닌가? 마귀는 도리어 이런 때에 예수님을 찾아와 넘어질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시험을 하였다. 그것도 한 두번이 아니라 세번이나 끈질기게 시험하였다. 예수님은 마귀가 자신을 시험하자 이를 물리쳤다. 마귀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마귀는 단호하게 물리쳐야 한다. 우리도 언제나 마귀의 시험에 노출되어 있다. 손자병법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그 마귀의 시험을 이기려면 우리는 먼저..

코이네설교 2019.02.16

[고전1:1] 당신은 특별하다 /박동진 목사

당신은 특별하다 본문 : 고린도전서 1장 1절 - 9절 설교자 : 박동진 목사 1. 특별한 당신에게 (시) 사랑할 땐 알아두세요 / 월요일 아침엔 전화를 해서 힘을 주세요 / 한주가 새롭게 열리게돼요. 화요일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주세요. 더욱 반가워져요. 수요일엔 비가온다면 장미꽃 한송이를 선물해주세요. 특별한 사람이라는걸 알게 될테니까요. 목요일엔 하루종일 생각하다 저녁에 전화해주세요. 그리움을 가득 담고서요. 금요일엔 주말의 약속을 얘기하세요. 하루가 싱그러운 기대감으로 채워지도록... 토요일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주세요. 귀중한 주말을 소중히 여길수 있도록... 주일엔 한번 혼자계셔 보세요.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느낄수 있도록...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이오면 그 사람의 부모님에게도 선물을..

코이네설교 2019.02.11

목회자는 왜 탈진하는가?

사랑하면 부지런해진다. 사랑하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 사랑하면 게으름 피울 시간 조차 아까운 것이다. 연애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랑하면 지구 끝까지 밤을 새서라도 가는 거다. 사랑하면 얼마나 부지런해지는지 모른다. 왜 게으른가?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게으른 것이다. 기도에 게으른 것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충만함이 없기 때문이다. 자녀를 사랑하는 엄마는, 특히 갓 태어난 아이의 엄마는 아이가 울면 새벽이 되었든 밤이 되었든 기저귀도 갈아줬다가 얼러줬다가 우유를 먹여 보았다가 얼마나 바쁜지 모른다. 항상 바삐 움직인다. 잠을 언제 잤는지 모를 정도로 부지런히 움직인다. 사랑하면 부지런해진다. 여기서 부지런하다는 것은 그저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을 부지런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는 지금 방에서..

코이네 칼럼 2019.02.03

룻은 말론의 아내인가? 기룐의 아내인가?

구약성경 룻기를 읽다보면 알송달송한 부분이 나온다. 바로 나오미의 며느리 룻이 누구의 아내인가 하는 점이다. 룻기 1장부터 살펴보면 엘리멜렉과 나오미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다. 그 두 아들의 이름이 "말론과 기룐"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말론과 기룐' 이 두 사람을 기술하는 순서는 1장에 두번 반복되고 있다. 그러다 4장에 가면 보아스가 장로들 앞에서 말할 때 '기룐과 말론'으로 그 순서가 바뀐다. 그러면서 보아스는 룻을 말론의 아내로 소개하고 있다. 1장에서 엘리멜렉의 가족들을 소개할 때 '말론과 기룐' 그리고 며느리들을 기술할 때는 '오르바와 룻'이라고 하였다. 이 순서만 보면 말론과 오르바가 부부이고, 기룐과 룻이 부부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4장에서는 아들의 순서가 바뀌면서 룻을 말론의 ..

코이네자료실 2018.12.11

[엡3:8]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 말씀: 엡 3 : 8-9 2018. 1. 7.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신년주일) 바울은 주님께서 자신을 사도로 삼으신 이유를 두 가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것이며, 이로 하나님께서 그 심오한 계획을 어떻게 실현하시고 있는지 모든 사람에게 분명하게 알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심오한 경륜, 이것이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복음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그 풍성한 은혜,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 긍휼입니다. 이 땅..

코이네설교 2018.10.10

[엡5:8] 빛의 자녀들처럼 / 박동진 목사

빛의 자녀들처럼 성경: 에베소서 5:8-14 2018.7.15.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 : 박동진 목사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을 제 입장에서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제가 이전에는 어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주님 때문에 빛이 되었습니다. 이제 빛의 자녀들처럼 살아가겠습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 하셨으니 착하게 살겠습니다. 의롭게 살겠습니다. 진실하게 살겠습니다. 저는 고민합니다. 주님의 기쁘게 할 일이 뭐가 있을까? 주님 제가 어떻게 하면 주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제게 알려주십시오. 주님이 기뻐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하겠습니다. 저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서 손을 떼겠습니다. 도리어 어둠의 일을 책망하겠습니다. 이것들은 아주 은밀하면서도 말하기도 부끄러운 일들입..

코이네설교 2018.07.29

장신대가 내놓은 동성애 문제에 대한 교육지침

동성애 문제에 대한 교육 지침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성경에 근거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가 선언하고 결의한 입장에 따라 동 성애 문제에 접근하고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이 지침서를 마련하였다. 이 지침서는 첫째로 동성애 자체는 죄임을 분명히 하고 있는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였고, 둘째로 목회적 차원에서 동성애자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하는 목회적 지침을 서술하였으며, 셋째로 동성애와 연관된 문제들에 대한 추 후의 연구과제들을 제시하였다. 1. 동성애에 관한 성경적인 가르침 첫째, 남자와 여자가 가정을 이루어 이 땅에 번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원리이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여 창조하셨고(창 1:27), 이성애에 바탕을 둔 가정을 이루고(창 2:24), 자녀를 생산하여 이 땅에 차고 번성하는 것(창 1:2..

코이네 시사 2018.07.20

[엡5:5] 천국 부적응자 /박동진 목사

천국 부적응자 본문 : 에베소서 4장 31절~5장 7절 2018.7.8.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 : 박동진 목사 1.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너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사람입니까? 이전에 읽었던 에베소서 1장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3-5)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

코이네설교 2018.07.14

[엡4:30]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 / 박동진 목사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라 본문 : 에베소서 4장30절 2018.6.24.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 : 박동진 목사 교회가 무엇인가? 교회는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들과 그 사람을 부른 하나님이 함께 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부른 사람이기에 우리를 부르신 분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그 뜻을 따르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부르심에 합당한 삶일까요? 사도 바울은 4:25-5:4까지에서 여섯 가지의 구체적인 윤리적 행위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그 권면의 형식은 “~~ 하지 말고, (돌이켜) ~~하라!”입니다. 첫째, 거짓말을 하지 말고 돌이켜 참된 것을 말하라(4:25) 둘째, 화를 내지 말고, 돌이켜 너희의 분이 의로움을 확실하게 하라(4:26-27),..

코이네설교 2018.06.27

[출22:1] 도둑질하는 것은 죄다 / 박동진목사

도둑질하는 것은 죄다 본문 : 출22:1~15 2018.5.27.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 박동진목사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의 여덟 번째 계명이 도둑질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도둑질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하나님은 이 당연한 것을 법으로 못박아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에 누구라도 도둑질해서 한 번 떵떵거리고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도둑질 하지 않는 건 당연한 일이고, 또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좀 정직하게 우리 사는 세상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알게 모르게 도적질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이 뭐 이정도야 ~ 그러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것들도 있고, 그럴 수 없는 심각한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코이네설교 2018.06.03

[요1:1]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 / 박동진목사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 본문 : 요한복음 1장 1절 - 14절 설교 : 박동진 목사 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몇 명의 천사들이 우주 공간을 날고 있습니다. 이 은하계 저 은하계를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다가, 그들은 마침내 태양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한 천사가 말합니다. 저기 저 별이 보이니? 어디 별이 어디에 있어? 저기 있잖아 저기 아주 작은 별, 저 별이 좀 특별해 보이지 않니? 뭐가 특별해? 내가 보기엔 아주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데, 그리고 별 전체가 쓰레기 천국인걸. 그리고 저 별 속에 사는 생물들을 봐. 모두 희안하게 생겼지 않냐? 그리고 인간들을 봐, 정말 우습게 생겼다. 그런 거 말고는 특별한 것이 없는데. 그러자 다른..

코이네설교 2018.05.25

[엡6:1] 약속이 있는 첫 계명 / 박동진 목사

약속이 있는 첫계명 본문 : 엡 6:1-3 2018.5.13.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어버이주일) 설교 : 박동진 목사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드는 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특별히 좋아하시는 음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짧은 파마머리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얼굴이 고와지고 몸매가 날씬해지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를 길게 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코이네설교 2018.05.13

천국을 경험한 두 사람의 증언

눅9: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저의 20여년 목회 경험 중에 천국을 보았다는 분이 두 분 있습니다. 한 분은 남자로 교회 안수집사셨는데, 췌장암으로 몇 개월을 병원에서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어 진통제로 고통을 줄이는 정도의 치료를 했습니다. 며느리가 아주 효부였습니다. 어린 아이 둘을 키우면서 매일 시아버지 병수발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은 불성실했습니다. 시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회에 끌려나오는 형편이라 핑계거리만 생기면 예배에 빠지기 일쑤여서..

코이네 묵상 2018.04.17

[사순절묵상]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마9: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마태복음 9장에는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병을 고친 사건들이 계속 나온다. 먼저 중풍병자를 치료하고, 죽은 회당장의 어린 딸을 다시 살린다. 그리고 회당장의 딸을 살리러 가는 길에 열두해 혈루증으로 고통받던 여인의 병을 고친다. 또 두 맹인의 눈을 뜨게 하였고, 그 외 많은 병자들의 병을 고쳤다. 예수님은 참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쳤다. 사람들이 병들어 고통받고 살아가는 것을 주님은 원치 않으시기에 그를 찾아온 수많은 병자들, 그 병의 종류를 막론하고 모두 치료해주셨다. 병들어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임을 주님을 잘 알고 계셨고, 이 병이 고침 받는 것을 두고..

코이네 묵상 2018.03.28

[사순절묵상] 백부장의 '이만한 믿음'

마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예수님에게 당시 그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던 이방인 백부장이 찾아왔다. 그리고 중풍에 걸려 있는 자신의 종을 치료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예수님을 찾아온 이 백부장은 참 선한 사람이다. 당시 종이라면 노예이고, 이들은 소모품으로 생각했지 사람으로 보질 않았다. 그래서 노예가 병들고 쓸모가 없어지면 내버려 두든지 아니면 버리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이 백부장은 그런 종을 가엽게 여기고 그를 치료하기 위해 직접 예수님을 찾아온 것이다. 그의 행동을 보면 이미 예수님을 찾아오기 전에 그 종을 치료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종의..

코이네 묵상 2018.03.27

[고전4:1] 충성

충 성 본문 : 고전 4:1-2 2018.3.6. 북부시찰회 설교 고전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경기 때 김은정 선수가 시합을 마치고 나오면서 관중석을 향해 거수경례를 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왜 그랬냐니까 관중석에 있던 군인들이 자신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기에 자기도 거수경례로 화답한 것이라고 합니다. “충성” 성경에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군인으로 비유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전쟁을 대비하는 군인과 우리 그리스도인이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죠. 사실 우린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의 최전방에 있는 군인들입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실전에 대비한 훈련을 충실히 해야 합..

코이네설교 2018.03.06

[엡3;1] 은혜의 경륜으로 살아가는 인생 / 박동진목사

은혜의 경륜으로 살아가는 인생 본문: 에베소서 3:1-6 2017.12.31.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 : 박동진 목사 우리는 매주 에베소서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의 핵심어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땅의 복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의 비밀을 알고, 그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교회는 그 은혜가 충만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장으로 넘어오면 그 복을 받는 비결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되며, 우리가 바로 하나님이 거할 처소 즉 교회로 지어지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3장에 이르면 우리가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이 되어서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게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 덕분..

코이네설교 2018.02.23

[엡2:19]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 본문 : 엡 2:19-22 설교 ; 박동진 목사 2017.12.24.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성도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담임목사가 되고 나니 교회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교회건축세미나에도 여러 번 참석했는데, 거기서 건축에 대해 참 많이 배웠습니다. 전 집을 짓는다는게 그냥 기둥 세우고 지붕 얹고 그러면 되지 했는데, 건물에도 철학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건물의 모습이 거기 사는 사람, 그걸 보는 사람의 심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특히 건물만 있어서 되는 게 아니라 뜰이나 마당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마당을 밟으며 이리저리 거닐다 보면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게 되구요. 천정이 높으면 그 안에 있는 사람이 기가죽고, 천정이 낮으면 기가 산다고 ..

코이네설교 2018.02.21

[엡2:11] 우리의 화평이신 예수 / 박동진목사

우리의 화평이신 예수 본문 : 엡 2:11-18 2017.12.17.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자 : 박동진 목사 지난 시간에 우리는 ‘인생의 목적’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그보다 더 높고 귀한 목적으로 우릴 만드셨습니다. 바로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여, 선한 일을 하며, 우리가 예수님처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의문이 듭니다. “내가 믿는 게 진짤까?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정말 하나님이 계신 걸까?” 긴가민가 그런 의문이 들 때마다 가슴 졸이고, 걱정도 되고, 은근히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마귀는 이런 때를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우리 곁에 다가와서 우리를 사정없이 흔들어버리려고 합니다. 이럴 때 이런 생각을 해..

코이네설교 2018.02.13

2018 설날가정예배순서지_부름의 상을 위하여

설 날 가 정 예 배 순서 기 원 / 인도자 주님 이 시간 설날 가정예배를 시작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이끌어주시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신앙고백 /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

코이네자료실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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