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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_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주 기 도 문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사실, 주기도문을 하다 보면 가장 막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우리 가운데 여기 이 부분에서 막히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누구도 자신있게 이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 제가 누구누구를 용서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저의 죄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는 것, 쉬운 일이 아니다. 이 기도를 거꾸로 하면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 제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지 않았다면, 저의 죄도 용서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히 그런 기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지금으로부터 약 l700년전, 초대교회에서의 일이다. 교회 역사에 있어서 황금의 입을 가진 사람으로 유명한 ..

코이네 신앙 2021.01.28

주기도문_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주 기 도 문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라는 기도를 들을 때 많은 이들이 이 기도를 영적으로 이해한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물질적인 것, 육체적인 것을 위해 기도하라고 할리 만무하다는 그런 편견이 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기독교인들은 물질은 천시하는 경향이 강하게 있기에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그저 하루 먹을 거리가 아니라 뭔가 좀 더 고차원적인 이해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이 기도가 아마 주기도문 가운데서도 가장 절실한 기도였다. 그 당시 사람들은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예수님 비유에도 보면 일거리를 찾아서 나온 사람들에게 포도원 주인이 일거리를 주었다고 하지 않았는가..

코이네 신앙 2021.01.28

[시141편]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소서_박동진목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소서 본문 시편 141:1-10 설교 : 박동진 목사 사람들이 너무 다급한 상황에 부딪히면 그냥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고 허둥댈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다급한 상황 그것도 아주 위험하고 위기의 상황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시편141편은 다윗이 바로 그런 상황에서 쓴 시입니다. 1. 여호와여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다윗이 이렇게 다급하게 하나님을 찾을 만한 상황은 성경을 보면 참 많이 있습니다. 야곱이 이집트의 왕 바로에게 ‘험악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아마 다윗은 야곱보다 더 험악한 인생을 산 사람일 것입니다. 그는 왕이 되기 전에도 왕이 된 후에도 그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

코이네설교 2021.01.27

[시140:1]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소서_박동진목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본문 : 시 140:1- 13 설교 : 박동진 목사 인간관계는 얽히고설켜 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를 위해 살아갑니다. 살다보면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되고 또 별의별 일을 다 겪게 됩니다. 그 중에는 납득이 되는 일이 있고 또 그렇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사람들 중에도 이해가 되고 또 용납이 되고 용서가 되는 사람이 있고 또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된 것인지 나만 미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군 복무 때 정말 이상한 사람을 상관으로 두었습니다. 미국에서 유학까지 다녀와서 석사장교로 복무하던 장교였는데 사고 방식이 참 특이했습니다. 같은 부대에 있는 사병들은 모두 또라이라고 욕하는데, 장교들에겐 잘했는지 그 평이 또 다릅니다. 그런데 제..

코이네설교 2021.01.20

[시139:1] 하나님을 향한 특급 사랑_박동진 목사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은 특급 사랑이야 본문 : 시편 139편 1-24절 설교 : 박동진 목사 시편 139편은 크게 네 단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6절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께 숨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7절 12절 하나님은 어디든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나를 하나님께 숨길 수 없습니다. 13절-18절 하나님은 나를 지으셨고, 내게 보배로운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19절- 24절 저는 절대 악인이 되지 않겠습니다. 주의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다윗은 왜 이 시를 지었을까요? 분명 이 시를 짓게 된 강력한 계기가 있을 것 같은데 어느 순간인지 딱히 떠오르진 않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영적인 안목으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복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며 감사하고..

코이네설교 2021.01.13

주기도문 _ 하나님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주 기 도 문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여러분은 이 기도를 드릴 때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 나는 이 기도를 드릴 때마다 천국이 하늘에서 이 세상으로 이렇게 내려오는 그런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 사실은 그런 기도가 아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왕으로서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왕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펼쳐나가시는 그런 나라를 말한다. 즉 이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확장되어나가게 해달라고 하는 그런 기도이다. 그런데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에게 종노릇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가 진정으로 이 땅 위에..

코이네 신앙 2021.01.12

[시138] 내 영혼에 힘을 주어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

내 영혼에 힘을 주어 강하게 하시다 본문 : 시138:1-8절 설교 : 박동진 목사 다윗이 사울왕을 피해 블레셋에 망명하였습니다. 블레셋왕은 다윗을 자신의 심복으로 삼을 요량으로 잘 대해주며 시글락이라고 하는 성읍에서 살게 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그 성에 살면서 이스라엘 국경 주변에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대적들을 소탕하였습니다. 그런데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전쟁하게 되었고, 다윗의 군대도 이 전쟁에 참전하게 됩니다. 다윗이 조국인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며, 동족과 전쟁하게 될 위기에 처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 전쟁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아말렉 족속들이 시글락을 침략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또 포로로 붙잡혀갔습니다. 다윗의 두 아내와 자녀들도 잡..

코이네설교 2021.01.06

주기도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의 의미

주 기 도 문_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믿지 않는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다 보면 교회 욕하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 욕하는 소리 많이 듣지 않는가? 사실, 교회에 의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얼마나 세상 사람들 가운데 욕을 당하고 있는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그게 교회냐?" "교회 다니는 사람이 뭐 그래?" 그런 소리 들어서야 되겠는가? 한번은 서울에서 어느 노 목사님이 시내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마침 그 교회 집사가 다니는 직장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점심때도 되고 해서 같이 점심이나 할까 해서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마침 그 집사님의 사무실에는 그 집사님은 나가고 없고 다른 두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목사님이 내가 아무개 집사 나가는 교회 목삽니다 라고 소개하고는 내가 다녀갔..

코이네 신앙 2021.01.03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의미

주 기 도 문 _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한국 사람들은 "나"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고 "우리"라는 말을 주로 사용한다. 한국 사람은 개인보다 공동체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런 언어 습관이 생기게 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개인주의적인 사회이기 때문에 우리라는 말 대신에 철저하게 나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미국에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가끔 말하는 것보면, 우리 아빠라고 하지 않고 내 아빠라고 한다. 학교도 우리 학교라고 하지 않고 내 학교라고 한다. 그런데 주기도문을 보면 나라는 말은 없고, 다 우리라는 말로 되어 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

코이네 신앙 2021.01.03

[시91:1]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에게_박동진목사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에게 본문 : 시91:1-16 2020.12.31. 소토교회 송구영신예배 설교 설교 : 박동진 목사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 오..

코이네설교 2020.12.31

[시137:1] 바벨론 강변의 울음

바벨론 강변의 울음 본문 : 시편137:1-9 이 시편은 나라를 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비애를 잘 표현하고 있는 시입니다. 나라를 잃어버린 채 포로가 되어 끌려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은 그제야 자신들이 얼마나 귀중한 것을 누리고 있었으며, 이것이 빼앗길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면서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며 애통해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빼앗긴 그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1.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그들은 지금 바벨론 강변에 앉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바벨론의 포로수용소가 바벨론 강가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여기서 노예로 여기저기로 팔려나갈 것입니다. 이전에는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나라의 당당한 백성이었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을 가득 안고 살았지만 이제는 포로가 되었고, 또 노예가 되..

코이네설교 2020.12.23

[시136:1]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시편 136편 1~26절 시편136편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유월절이나 신년절기에 부르던 노래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송하는 감사의 노래이며, '큰 찬송'(Great Hallel)이라고 불렸습니다. 이 시편의 말씀은 다른 설명 없이 그저 읽기만 해도 은혜가 넘치고, 마음에 성령의 감동이 밀려오는 시입니다. 힘이 들거나 위로가 필요할 때 이 감사의 말씀을 계속 읽다보면 어느 새 성령께서 새 힘을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시편을 읽다보면 우리가 감사하는 내용이 있고 그 끝에 꼭 후렴처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라고 반복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다 인자하신 하나님 때문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코이네설교 2020.12.16

[시135:1] 내가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을까?

내가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을까? 시 135:1- 21 시편 135편을 처음 읽었을 때는 별 감흥이 없었다. 시편의 다른 시들에 나오는 일반적인 표현 어떻게 보면 진부한 표현들이 잔뜩 나열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두 세 번을 반복하며 읽으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시는 언제 어떻게 지은 것일까? 예전 어느 봄날, 꽃이 피고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시원한 그런 날에 교회 뜰에 서서 눈을 감고, 봄 햇살을 만끽한 적이 있었다. 나도 모르게 내입에서 찬양이 흘러나온다. “찬양하라 내 영혼아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라” 이렇게 시작한 찬양이 끝이 날 줄 모른다. 더 크게 소리 쳐 찬양하고 나도 모르게 두 손을 높이 올려 찬양하고 있었다.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며 내 몸과 마음..

코이네 묵상 2020.12.09

[시134:1]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선 사람들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서 본문 : 시 134:1-3 시편 120편부터 134편까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 예배하러 갈 때 찬송하였던 노래들입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총 15편인데, 그 시작이 되는 120편은 환란 중에 있는 자신을 도와달라는 탄원으로 시작하고, 134편은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복을 주신다고 하는 축복으로 끝을 맺습니다. 시편 134편은 3절로 이루어진 짧은 시이지만 여기에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헌신하고 예배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 보라.. 무엇을 보라는 것이죠?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종들입니다. 보라는 말은 감탄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지..

코이네설교 2020.12.02

[시132:1] 여호와의 처소를 향하여

여호와의 처소를 향하여 본 문 : 시 132:1~18 "우리가 그 성막에 들어가서 그 발등상 앞에서 경배하리로다"라고 하였는데, 시 99:5절에서도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찌어다"라고 하였다. 1. 발등상 앞에서 발등상(足登床)이란 성막 지정소 안에 비치하는 법궤의 뚜껑인 자비의 자리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28:2-). 대하 9:18에 의하면 솔로몬왕의 보좌에는 금족대(金足臺; 발등상)가 있었습니다. 이는 왕권의 지배권, 통치권을 대표하는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과 말씀하시는 중에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의 발등상으로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눅20:43)를 언급하셨으며 베드로 사도도 예수님의 주권과..

코이네 묵상 2020.11.18

[시131:1] 젖 뗀 아이처럼

젖 뗀 아이처럼 성경: 시131:1-3 소토교회 수요가정예배 말씀 본시는 하나님을 순전한 마음으로 바라고 그분 안에서 참평안을 얻었던 다윗의 시이다. 다윗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신의 충만하고 안정된 심경을 어머니 품속에서 젖을 먹는 어린아이의 지복한 상태에 비겨 표현하였다. 실로 신앙이 깊어가면 살수록 그 심령은 하늘의 신령한 평안을 더 깊이 맛보며 살아갈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어떤 삶의 특징을 가지는가? 1. 교만을 버린다(1) (시131:1)“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교만은 눈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자신의 위치나 분수를 넘어 필요 이상의 높은 곳을 바라보는 순간부터 교만은 시작되는 법이다. 대표적인 것이 하늘에서 좇겨난 사단이다. 하늘..

코이네 묵상 2020.11.11

[시6:1]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었다

내 울음 소리 시편 6:1 여호와여 주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오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6:2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6:3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6:4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6: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하는 일이 없사오니 스올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6: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6:7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6:8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 6:9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셨..

코이네 묵상 2020.11.11

[창3:5]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져 선악을 알게 되었다는 뜻은?

선악과를 먹었더니 눈이 밝아진 사람들 본문 : 창세기 3장 5절 이단의 교리를 보면 참 허접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허무맹랑한 교리에 지성인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대학교수나 대학생들이 빠지게 될까? 저는 이렇게 되는 이유를 두 가지라 생각합니다. 하나는 지적인 교만을 부추긴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가르침은 아주 잘못된 것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논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런 논리성을 가지고 기성교인들이 모르는 비밀을 우리는 알고 있다는 식으로 설득합니다. 기성교인들은 이 비밀을 모르는 초등학생 수준이고, 우리는 이 비밀을 이해할 수 있는 대학생 수준이다는 식이지요. 두 번째는 성적인 호기심을 부추깁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적인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고 이래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직업 ..

코이네설교 2020.10.21

[창2:18] 어떻게 해야 돕는 배필이 될 수 있을까?

돕는 배필 창세기 2:18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로 하와를 만들었습니다. 돕는 배필로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부족합니다. 남자를 위해 하나님께서 돕는 배필로 여자를 만들었고, 둘이 하나가 되어 부부로 살아가면서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남자 홀로는 부족하고, 여자 혼자도 부족합니다. 한자로 사람을 뜻하는 글이 ‘인’입니다. 이 글자를 보면 둘이 서로 의지하고 있는 모습이지 않습니까? 한자의 모양이 참 성경적입니다. 우리는 둘 다 서로를 도우며 살아야 온전해집니다. 서로 돕는 배필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돕는 배필이 될 수 있을까요? 첫째, 서로를 내 삶에 가장 소중한 존재로 존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를 갖고 여자를 만들었습니..

코이네 묵상 2020.10.21

[마4:23] 병든 자를 치유하시는 예수님_박동진 목사

병든자를 치유하시는 예수님 본문 : 마4:23-25 2014.5.25.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자 : 박동진 목사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증거하실 때에 세 가지 사역을 하셨습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는 (Teaching)교사로, 전파하시는 (Preaching) 선교사로, 병들고 약한 자를 고치시는 (Healing) 의사가 되셨습니다. 이 모든 사역의 핵심은 회복에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치료받고 회복되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어떤 병을 앓고 있습니까? 1. 인간은 신체적인 병으로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2. 마음의 병도 있습니다. 3. 의식의 병도 있습니다 4. 영적인 병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질병들이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일단 사람은 이러한 병으로 인해 나날이 쇠약해지고 죽음과 가까..

코이네설교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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