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윈슬렛이 하나님께 편지로 쓴 기도 2007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여배우가 연단에 오르더니 종이 한 장을 꺼냈다. 그리고는 낭랑한 목소리로 종이에 적힌 내용을 읽어 내려갔다. "이 편지를 썻을 때 저는 열 한살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하나님께 편지를 썼어요. 하나님께로 시작하는 편지였어요. '하나님 제발 제발 제발 저 배우가 되게 도와주세요. 영화 속의 예쁜 장면에 아주 많이 나오게 해주세요. 그리고 화장도 에쁘게 해서 올리비아 뉴튼존처럼 보이게 해주세요. 멋진 배우랑 키스신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연기하고 싶다는 꿈이 변치 않게 도와주세요." 그녀의 편지 읽기가 끝나자 사람들은 환호하면서 박수를 쳤다. 박소 소리가 가라안자 그는 또 다른 편지를 꺼내더니 이렇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