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7장, 아이성의 패배와 아골골짜기의 통곡 여호수아 7장 아이성의 패배와 여호수아의 통찰력 여리고성의 승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또 하나의 자신감을 얻게 했습니다. 이런 난공불락의 성도 고함 한 번 지르니 무너지는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우린 이길 수 있다 하는 자신감이죠. 그런데 이것이 자칫 잘못하면 자만심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여리고성을 정복하고, 모든 상황을 정리한 후 2차 타켓을 정합니다. 그 타켓은 여리고성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아이성입니다. 아이성은 이스라엘의 두번째 전략적 요충지인 벧엘에서 3km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벧엘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꼭 정복해야 할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리고성과 마찬가지로 아이성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