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네설교

21세기 성공하는 삶의 원리를 3천년 전 갈렙에게서 배운다

코이네 2013. 3.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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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교회 박동진 목사의 주일낮예배 설교, 갈렙에게 배우는 성공하는 삶의 원리,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갈렙,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3천년 전의 사람 갈렙에게서 21세기 성공하는 삶의 모델을 보게 된다. 모두가 꺼려하는 기럇아르바, 우리가 잘아는 골리앗의 선조 중 용사 중의 용사들이 살고 있는 기럇아르바를 보고 갈렙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라고 외치며, 이 성을 정복하기 위해 나섰다. 그때 그의 나이 85세 정말 사명자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인가? 85세에 기럇아르바를 정복한 갈렙의 삶을 배운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본문 : 여호수아 14장 6절 - 15절    2013. 3. 17.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우리는 지금 21세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21세기 문화의 특징을 일반적으로 정보화, 세계화, 다양화, 영상화라고 말하는데, 사실 앞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아무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할 정도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피터 드러커라는 분은 지금 우리 사회는 지식 사회가 될 것이며, 가장 중요한 인력은 지식 기술자라고 말합니다. 즉 무엇이든지 자신의 직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이를 발달시키며, 응용해나갈 수 있는 체계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이 각광받는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가 전망하는 미래 사회를 보면 점점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박해지고, 한 사람이 여러개의 직장을 가지면서 프리랜스, 아르바이트 등의 개념으로 직업에 대한 의식이 바뀌어질 것이라 내다 봤습니다. 예전에는 일한다는 것이 생계수단으로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었는데, 이제는 일 자체가 인생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며, 일한다는 것을 인생 그 자체로 생각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보다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는가가 직장을 선택하는 기준에서 어느 정도 일하며, 어느 정도 쉴 수 있는가가 중요한 기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 5일제 근무가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는 것입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여서, 노인들과 함께 사는 법을 사회가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정년 후에 어떻게 하면 노후생활을 편안하게 할까하며, 젊은 사람들이 일할 수 있도록 조용히 뒤로 비켜 앉는 것이 미덕이었지만, 앞으로는 정년 후엔 또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지, 젊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노년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작은 민족 단위로 국가가 재편성되면서, 또한 세계화를 걷게 됩니다. 즉 세계가 작은 민족단위의 국가들이 독립을 쟁취하는 구도로 재편되면서도, 그 국가에서만 전적으로 매달려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자신의 능력을 펴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공을 위해서는 외국어에 대한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면 참 복잡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저 시간이 가는대로 살면 되지 하고 안일하게 미래를 준비했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주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21세기에도 제대로 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가?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통해 이런 21세기를 이끌어가고자 하시는가? 바로 21세기형 인재의 모습을 3천년 전의 사람 갈렙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당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1.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능력 

시대는 변해도 하나님께 필요로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8절을 보면 갈렙은 자신에 대해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대해 모세가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다” 라고 응답하여, 그의 말이 진실임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온전히”라는 말은 ‘완전히, 가득 차게’란 뜻입니다. 우리말로 풀면 “완전 충성, 확실하게 충성하였다”란 뜻입니다. 갈렙은 자타가 공인하는 하나님의 뜻에 확실하게 충성할 줄 아는 사람이란 것입니다. 충성을 하더라도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충성할 수 있을까? 말씀을 읽으면서 참 고민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도 갈렙처럼 확실하게 충성할 수 있을까?  

그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나이 40에 부족을 대표하여 정탐꾼이 되어 가나안을 정탐하였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인간적인 관점으로 그곳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땅,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아니라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아무리 땅이 기름지고 풍족해도 그림의 떡으로만 보입니다. 왜냐면 그곳을 지키는 아낙 자손들은 전쟁 훈련이 제대로 된 사람들이었고, 체구도 엄청나게 큰 사람들, 말 그대로 용사들이었습니다. 그들과 자신을 비교해보니 자신들은 그저 메뚜기에 지나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낙담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갈렙은 하나님의 관점으로 그 땅을 둘러보았습니다. 그가 정탐한 지역을 둘러보고는 “와우, 여기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땅이구나, 대단하구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 땅들을 보니, 이건 은혜 충만, 감사 충만입니다. 이런 곳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구나, 그리고는 그 땅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는 “너희들은 내 밥이야”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 땅들을 둘러보니,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고 확신하고서는 그가 가진 믿음대로 사람들에게 보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라고 말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비전을 갖습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45년전 모세가 그에게 한 말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라고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여호수아에게 그 약속대로 “저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산지를 정복하였고, 그곳은 그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변하여도 여러분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이 시대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21세기도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누가 성공할 수 있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할 줄 알며, 그러기에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그 비전을 찾고,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충성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께 필요한 사람이며,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의 길을 여시며, 길을 만드시며, 일하게 하십니다.

 

2. 자기관리에 철저하라  

또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어떤 입니까? 바로 준비된 사람,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갈렙은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이었습니다. 11절을 보면 그는 “ 내가 팔십 오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 즉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이 사십이나 팔십오세 때나 그는 동일하게 하나님이 일을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기 관리를 잘했는지 일단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이 뒷받침되었고, 자신이 감당해야할 일이 어떤 것이든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에게 필요한 사람은 하나님이 쓰시도록 자신을 끊임없이 가꾸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전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를 잘압니다. 그는 자신이 쓴 책 제목 그대로 『나이 드는 것의 미덕』 (김은령 옮김-이클리오) 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924년 생이니까 카터는 우리 나이로는 90세입니다. 그는 대통령 재직 때보다 퇴임 후 대통령 특사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활동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아 "처음부터 전직이었으면 좋았을 뻔했다" 는 우스개도 낳았습니다. 그는 사람이 나이 들면서 인생에 필요 없는 욕망을 버려야 하며, 좌절된 꿈과 질병과 능력상실, 궁극적으로는 죽음까지도 모두 인간의 경험이라는 사실을 솔직하고 용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성숙의 표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인생의 황혼기에 들어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흥분과 모험과 성취가 가득한 매 순간을 오롯이 맛보는 것' 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그의 말을 들으면 그가 왜 그 나이에 분쟁지역의 중재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으며 사랑의 집짓기 운동 같은 봉사활동에 그토록 헌신적인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카터는 그의 책에서 '우리는 무얼 먹고 살지 지나치게 근심하지만, 정작 무얼 위해 살지 별로 걱정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는 한 철학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런 멋진 말도 했습니다. “후회가 꿈을 대신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늙기 시작한다” 

우리나라도 이미 선진국형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은퇴하면 쓸쓸히 노년을 보내다가 때가 되면 하나님 품으로 가면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은퇴한 후 일반적으로 20년에 이르는 세월을 보내야 합니다. 공자님은 나이에 따라 사람이 해야할 천명이 있다고 말합니다. 15세가 되면 학문에 뜻을 두어야 하는 나이라고 해서 지학, 이제 일을 시작해야할 시기라고 약관, 30세가 되면 모든 기초를 세운다고 해서 이립, 40이 되면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불혹, 50이 되면 천명을 안다고 해서 지천명, 60이 되면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와 판단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들인다고 해서 이순, 70이되면 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해서 고히, 또는 종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인생은 70부터라고 말합니다. 가나안으로 부름을 받아 길을 떠난 아브라함은 그의 나이 75세였고, 모세는 80이었고, 갈렙은 85세에도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나서지 않습니까? 갈렙처럼 우리는 팔십오세가 되어도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할 수 있고, 뜻을 세울 수 있는 삶이 바로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인 것입니다. 서울에서 목회할 때 할머니집사님 한 분이 목사님 저 나이 70에 한글공부합니다. 그래도 하나님나라 가기 전에 성경은 한 번 다 읽고 가야할 것 같아서요.

 

3. 진취적인 기상과 이상을 가지라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바로 진취적인 이상과 기상을 가진 사람입니다. 갈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신앙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장애를 뛰어넘는 신앙의 모습입니다. 이런 사람을 진취적인 사람이라고 합니다. 신앙적인 진취적인 사람과 비신앙적인 진취적인 사람 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갈렙은 유다지파의 대표가 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의 신분을 좀 더 뒷조사 해보면 그를 ‘그니스’(14:6)사람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니스인은 에돔 땅에 거하는 이방 족속이었습니다. 출애굽 시에 같이 떠난 이방인이었습니다. 잡류으로 취급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식으로 이야기하면 이민족, 다문화가정의 사람입니다. 유다지파에 살면서 엄청난 차별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신분과 환경에 대하여 원망하면서 좌절하지도 않았습니다. 있는 곳에서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된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최선두 지파였던 유다 지파의 대표로, 가나안 정탐꾼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이것이 그의 삶의 자세였습니다.  

그가 여호수아에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한 땅은 헤브론입니다. 원래 지명이 기럇 아르바, 아르바의 성이라는 뜻입니다. 아르바는 아낙의 아버지란 뜻입니다. 아낙 자손의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골리앗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벌할 때 가장 두려워한 사람이 바로 아낙자손들입니다. 그들이 대부분의 땅을 다 정복했지만 철병거가 있는 지역, 그리고 아낙자손이 있는 곳은 정복하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갈렙은 바로 이 성을 내게 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모두들 이 성은 안된다면 포기하고 핑계대는데 갈렙은 하나님이 내게 약속하셨습니다. 이 성에는 아낙사람들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이 성을 정복하겠습니다. 

커넬 샌더슨이라 분만큼 많은 역경에 직면했던 사람도 드물 것입니다. 그는 22세 때 램프 제조 판매업을 하다 전 재산을 탕진해 버렸다. 주유소 경영에 뛰어든 그는 39세 때 대공황으로 인해 또 다시 전 재산을 날려버렸습니다. 40세 때 주유소를 경영하다가 후에 식당과 모텔을 운영했습니다. 이 때 아들이 죽는 슬픔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49세 때는 화재로 식당과 모텔이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재기하여 레스토랑을 시작했고, 66세 때는 새 고속도로 건설 계획으로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으며, 또 다시 전 재산을 탕진했습니다. 급기야는 하는 사업마다 망한 절망감과 아들마저 잃은 충격으로 커넬 샌더스는 정신병까지 앓게 됩니다. 정신병 때문에 결국 사랑하던 그의 아내마저도 그를 떠나 버리게 됩니다.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절망과 낙심과 상처 속에 괴로와하고 있던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떴는데 조그마한 교회 예배당에서 들려오는 찬송소리를 듣게 되어집니다. 

“너 근심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찬송가432장) 

이 찬송소리를 듣고 커넬 샌더스는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이렇게 고백하게 된다. “주님, 제가 평생 예수님 없이 돈만 벌려고 하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의 잘못을 용서해 주세요.” 그렇게 한참 동안 울며 회개의 기도를 하다가 커넬은 갑자기 정신이 맑아짐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날로 병원에서 검진해보니 정신병이 완전히 나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게 되어집니다. 

샌더슨은 기도하고 힘과 지혜를 얻어 자신이 가진 11가지 치킨 양념 비법을 사 줄 식당을 찾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1,008개의 식당이 낡은 트럭에 압력솥과 양념통을 싣고 나타난 생면부지 노인의 제안을 “당신을 어떻게 믿고 투자하겠느냐”며 거절했습니다. 그는 1,009번째 방문한 식당에서 ‘예스’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샌더슨은 그 식당을 출발점으로 전 세계에 3만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KFC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 때가 그의 나이 75세였습니다. 그는 나에게는 맛있는 치킨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세상 사람들이 언젠가 이것을 알아줄 것이라는 꿈을 황혼을 넘긴 나이에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개척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어려움을 믿음으로 견디어내면서 결국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는 전 세계 48개국에 6000점포라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예수님의 축복으로 벌게 된 많은 돈으로 커넬은 가난하고 불쌍하고 소외된 수많은 사람들을 도왔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비로 수익금의 많은 부분을 사용하였습니다. 미국전역을 다니면서 가는 곳마다 자기의 삶을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신 살아 계신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 하였고, 다른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어 삶의 진정한 행복과 영원의 축복을 소유하게 되기를 권고하는데 남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갈렙과 같은 신앙의 태도입니다. 핑계하지 맙시다. 갈렙처럼 “주님이 함께 하시면 내가할 수 있습니다”라는 믿음을 가집시다. 우리도 갈렙처럼 85세가 되어도 내가 주님을 위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간구할 수 있고, 주님이 주시는 이 산지를 정복할 수 있는 멋진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by 소토교회 코이네 박동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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