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36

[민주주의 교육]소통하는 사회를 위해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민주주의 교육, 소통하는 사회가 되려면 토론하는 문화를 일으켜야 한다. 토론의 법칙과 토론에서 이기는 법 민주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배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소통은 사회의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토론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다. 토론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될수록 그 사회는 건강하며, 민주주의는 더욱 발전되어질 것이다. 그렇기에 학교 교육에서 토론문화를 발전시키고 또 훈련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 토론은 무엇인가? 토론은 과학적인 논쟁이다. 과학적이라는 말은 자신의 주장에 대해 검증 가능해야 하며,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토론은 자신의 논리를 증명하는 싸움이다. 그러므로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이다. 자신..

코이네 교육 2013.09.09

거룩하게 살기 위해 익혀야 할 다섯 가지 습관 훈련

성경적인 리더십, 성공하는 그리스도인과 습관 훈련, 거룩하게 살기 위해 익혀야 할 다섯 가지 습관 우리가 성공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동사형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 온 마음을 다해 열정을 가지고 매사를 하나님께 하듯 행동하는 것이다. “우유 짜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소젖을 짤 수 있다”는 루터의 말처럼 내가 오늘 맡은 일, 내가 오늘 만나는 사람을 주님께 대하듯 하는 것이다. 우리는 철저하게 자신을 훈련시킨 프로가 되어야 한다. 훈련이란 본능을 극복하는 행위이다. 편하게, 쉽게 살려는 저 밑바닥의 본능을 누르고 자신을 통제하고 훈련하는 사람만이 인생의 성공을 거머쥘 수 있는 것이다. 작은 일에도 충실하며, 일이 되도록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며, 일이 될 때까지 성실히 행하여야 한다. 성공하는 사..

코이네 칼럼 2013.08.29

이만열 교수의 국치일에 관한 소고, 오늘 하루 금식해야 할 이유

이만열 교수, 우리가 국치일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이만열교수님께서 오늘 국치일에 대한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올리셨습니다. 광복절은 늘 생각하며 살아도, 우리가 나라를 빼앗긴 국치일은 기억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치욕스런 역사 기억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 치욕을 잊지 않을 때 더 건강한 미래가 있지 않겠습니까? 먼저 이만열 교수님께서 어제(28일)올린 글 전문을 소개해드립니다. 내일은 나라가 일제로부터 치욕을 당한 지 103년 전째 되는 날이다. 소위 ‘국치일(國恥日)’이다. 이날 대한제국이 멸망되고 일제 총독부체제로 전환되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2003)한 말미에 ‘대한제국의 종말’을 서술하면서 서영희 박사는 8개조로 이뤄진 의 결과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상 8조로 이루어진 한일간 병합조약의..

코이네 칼럼 2013.08.29

중학생이 되더니 더욱 게을러진 우리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학생이 되면 게을러지는 이유, 홀로서기를 하기 위한 과정에서 오는 심리적 충동 저희 집에는 중학생이 둘이나 있습니다. 하나는 일학년 하나는 삼학년입니다. 둘은 성격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고 성향도 아주 다릅니다. 그런데 판박이처럼 공통적인 것이 하나 있더군요. 둘 다 중학교에 오더니 엄청 게을러졌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게을러졌는가 아내의 말을 증언 삼아 열거해보면 1. 일단 주변 청소를 안한다. 정말 이 녀석들 방에 들어가보면 기겁을 합니다. 온데 어질러진 책들이며 옷가지들, 이 속에서 어떻게 저리 태연히 앉아 공부하고 딩굴고 있는지 정말 기가 찹니다. 2. 잘 씻지도 않는다. 우리 딸들 정말 이쁘거든요. 그런데 어떨 때는 며칠간 머리도 감지 않고, 세수도 하지 않은 채 학교갈려고도 하더군요. 왜 그러냐..

코이네 교육 2013.08.28

전교조 가입 교사들 실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받는 평가는?

전교조명단,전교조 선생님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받는 평가는? 비오는 날 아침, 제 차에 아이들을 가득 태우고 학교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비도 오고 해서 제가 서비스를 했죠. 제가 데려다 준다고 했더니 이 녀석들 번개같이 전화를 걸더니 친구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9인승이 제 차에 하나 가득 이쁜 중딩들로 가득찼습니다. 뒤에서 조잘거리는 소리 참 듣기 좋더군요. 그러면서 제 딸이 벌써 이렇게 컸나 싶으니 좀 세월이 서글퍼지기도 하구요. 학교 가는 내내 뒤에서 종알거리는 소리, 도대체 뭔 이야기를 하는가 싶어 귀를 기울여보니 선생님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가 어떤 선생님 이름을 거명하며, 뭐라고 하니까, 다른 아이들이 그 말에 공감한다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자기가 그 선생님께 당한..

코이네 교육 2013.08.23

아이 가슴에 못박는 엄마들의 일상적인 말실수 "왜 맨날~"

엄마에게 혼나는 아이,엄마들의 흔한 말실수 "왜 맨날",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부모와 아이사이에서 배우다 하임 G. 기너트 (Haim G. Ginott)가 지은 '부모와 아이 사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 소통하는 법을 실례를 들어가며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 자식이지만 서로 소통하는 방식은 너무나 다른 부모와 아이, 이 간극을 어떻게 좁히며 살아갈 수 있을까? 부모와 아이가 서로 대화하는 법, 부모와 아이가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법 그런 것이 있을까요? 부모와 아이 사이 이 책에 나온 예시 중 하나가 우리에게 너무 흔한 그런 일이었습니다. 저도 동일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 않았나 가슴이 뜨끔하더군요. 아래는 저와 블로그..

코이네 교육 2013.04.05

호텔에서 부모와 자녀 서로 갈등을 빚지 않고 살아가는 비결을 발견하다

자녀와의 대화, 자녀와 갈등을 빚지 않고 살아가는 삶의 비결은 섬김과 배려이다. 부모와 자녀, 부모와 자녀의 갈등,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갈등을 빚지 않고 살아가는 비결이 있을까? 부모와 자녀의 대화를 아무리 강조해도 대화하는 법을 모르기에 대화를 하다보면 도리어 더 큰 갈등을 빚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우리는 아이들과 계속해서 갈등을 낳으며 갈등 속에서 살아가는가? 그것은 해결하려면 먼저 부모들이 자녀를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를 살펴야 한다. 아이들의 마음은 의외로 참 소박합니다. 어른들처럼 무엇인가 위대한 것을 성취하거나, 호의호식하는데 행복의 가치를 두질 않습니다. 아이들은 무엇을 못해서 또는 무엇을 가지지 못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다고 느낄 불행을 느끼..

코이네 교육 2013.03.05

부모와 자녀 대화하다 결국엔 다투게 되는 이유

부모와 자녀의 대화, 대화의 장벽은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못하는데서 온다 한 시사프로그램에서 가출한 아이들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집 나간 딸들을 애타게 찾는 부모, 그리고 청소년 쉼터에서 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애타게 찾은 아이들이지만 부모는 이들과 어떻게 대화할 줄을 모릅니다. 힘겹게 몇 마디를 이어가다 다시 서로 다투게 되고 결국에는 높이 쌓여 있는 그 대화의 장벽 앞에 무너지고 말더군요. 아이들은 쉼터로 들어가고 부모는 아주 허탈한 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는 비단 이 가정의 문제만이 아닐 것입니다. 왜 어른들은 아이들과 대화하면 결국에 다투게 되고, 감정의 골이 져서 도리어 관계가 더 악화되는 것일까요? 몇 가지의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첫째는 아이를 내 ..

코이네 교육 2013.02.14

조기유학을 다녀온 아이에게 닥쳐온 예기치 않은 복병

조기 유학, 조기유학의 후유증 오늘은 조기유학에 대한 후유증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역시 제가 경험한 것이 아니고 제 주위에서 유학을 다녀온 이들을 보고 느낀 점들입니다. 물론 유학생활로 공부를 잘해온 이들도 많지만 저는 조금 부정적인 부분을 말하고자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고, 그런 부분의 정보는 많이 있으니, 저는 실패하거나 조금은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크게 세 가지를 짚고자 합니다. 1. 조기 유학에 따른 아이들의 심리적인 불안과 행동 장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 레드코이아라는 분이 댓글로 잘 설명해주셔서 그분의 말을 그래도 인용해봅니다. "... 결론을 말씀드리면, 중학생 까지의 학생들이 외국에 이년 이상의 생활을 하고 본국에 귀국 했을때..

코이네 교육 2013.02.01

야곱의 품안에서 자란 요셉과 하나님이 키운 요셉 그 차이는?

창세기45장, 성경적인 자녀 양육, 꿈장이 요셉,야곱의 품안에서 자란 요셉과 하나님이 키운 사람 요셉 그 차이는? 창세기 45장 우스개소리로 능력이 출중한 아들은 나라꺼라고 합니다. 돈을 아주 많이 버는 자식은 며느리꺼구요, 능력도 안되고 돈도 못버는 아들은 엄마꺼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셉처럼 전 세계를 살리는 탁월한 인물은 하나님꺼입니다. 요셉의 일생을 보면 하나님께서 야곱에게서 그 아들을 슬그머니 빼돌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야곱이 절대 안내어놓으니까 형제간의 반목을 통해 요셉을 야곱의 손에서 떼어버린 것이죠. 그리고 하나님은 요셉의 보호자가 되시어 지금까지 돌보시며 그를 이끌어주셨습니다. 야곱의 아들이었을 때 요셉은 나이를 헛먹은 개념없는 아이였습니다. 성실하고 아버지 말씀을 잘 듣는 효자였지만..

코이네설교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