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3장,에덴동산의 선악과, 여자가 넘어갈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뱀의 유혹 창세기 3장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여기는 우리가 잘 아는 여인과 뱀 그리고 선악과에 얽힌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세상에는 우리 인간이 모르는 존재가 참 많이 있습니다. 말하는 뱀이 그것이죠.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인간 사고의 수준을 벗어나면 신비니 비밀이니 특이한 현상이니 하는 말들을 갖다 붙여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에게는 신비로울 것이 없는데 말이죠. 에덴 동산에 나타난 이 말하는 뱀을 우리는 흔히 마귀 또는 사탄이라고 합니다. 창세기에는 대놓고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지만 다른 성경에는 이 뱀을 사탄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목적이 있는데, 그것은 훔치고 파괴하는 것이라고 하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