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1장, 바벨탑과 언어의 혼란 창세기 11장입니다. 노아의 자손들이 온 세계에 퍼져서 점점 인류가 번성하게 되자, 그들의 과학과 문화는 점점 발달하게 됩니다. 그렇게 과학이 발달하자 사람들은 또 한 가지의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바로 높은 탑을 쌓아올리는 것이죠. 이 유는 세 가지입니다. 성경을 보면 사람들은 탑을 쌓아올리면서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분석해보면 탑을 세우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것이죠. 첫째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지혜를 뽐내기 위해서입니다. 지식이 쌓이고 지혜가 발달하게 되니 이들은 점점 자신들이 한계를 자신들의 능력으로 극복해보고 싶어합니다. 도전 의식이 생기는 것이죠. 그리고 그 끝을 보고 싶은 욕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