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18절, 돕는배필, 그리스도인의 결혼관과 가정관 예전에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온 가족이 물에 빠졌는데, 구명조끼는 하나밖에 없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것을 누구에게 줄 것인가? 객관식으로 하나를 고르라면? 1. 아버지, 2.어버니, 3. 아내(남편), 4. 아들, 5.딸 당신은 위 중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아버지나 어머니가 일순위입니다. 그리고 자녀들을 선택할 것입니다. 아마 아내나 남편은 제일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는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어떤 것보다 효가 제일 큰 가치이고, 자식 사랑이 중요하다고 익혀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부모님이나 자식, 그리고 남편이나 아내를 위해 언제나 희생하는 존재라고 배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