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부활이 없다 하는가? 본문 : 고린도 전서 15:12-19 2014.4.20. 부활주일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인생살이가 힘들고 괴로울 때는 특히 "죽어버리면 좋겠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 버릴텐데....."라는 말을 잘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죽음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지금 사는게 중요하지 죽은 후까지 생각할 겨를이 있느냐?' 죽음 후에 대해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것이죠. 그리고 막연히 죽음 후의 내세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요즘 우리 한국교회 성도들은 어떨까요? 예전에는 죽은 후의 천국에 대한 소망이 간절했습니다. 그만큼 가난했고, 또 힘든 세월을 살아갔기에 이 고생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