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리더십, 성경적인 리더십은 베풀며 섬기는 사람이다. 누리는 자와 베푸는 자 사람들은 흔히 인생의 목표를 정상에 서는 것에 둔다. 정상의 자리에 서서 그 특권을 마음대로 누릴 때 비로소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도자는 남보다 높은 자리에 서서 남에게 지시하고, 그리고 자신의 자리에 걸맞는 혜택을 누리고자 한다. 얼마나 그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는가? 이것이 성공의 척도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달라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 주님은 지도자란 ‘누리는 자’가 아니라 ‘베푸는 자,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 참, 당황스런 말씀이다. 우리의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버리는 혁신이다. 그렇기에 주님의 이 말씀을 들으면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