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소통하는 종본문 : 창세기 24:1-92016.4.24.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지난주에 우리는 아브라함의 신실한 종이 그 주인의 며느리를 고를 때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일을 진행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이 종과 아브라함과의 관계를 통해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하며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읍시다. 본문 1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나이 많아 늙었다’라는 말은 히브리어 원문을 의역한 것인데 직역하면 ‘그 날들로 나아가다’라는 뜻입니다. 즉 나이만 먹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그만큼 진전되었고, 성숙했다는 뜻을 함의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