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2

모세의 얼굴에 난 광채 그리고 그 얼굴을 수건으로 가린 이유

출애굽기 34장, 모세 얼굴의 광채의 비밀 요즘 TV 선전을 보면 남성들을 위한 화장품 광고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피부와 미에 많이 관심을 두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34장을 보면 모세에게서 광채가 났습니다. 특별한 화장품을 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얼마나 그 얼굴에서 빛이 강하게 났으면 그를 보는 사람들이 그 빛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제발 수건으로 얼굴을 가려달라고 부탁할 정도였습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에게 율법 트레이닝을 받고 돌아온 모세는 광채가 나는 사람이었습니다. 1. 모세의 얼굴에서 나는 광채 흔히 우리가 성인의 초상을 그리라고 하면 대부분 성인의 뒷부분에 후광 즉 아우라를 씌우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성인의 위대한 삶이 우리 일반 사람들과 다른 차리..

코이네설교 2014.04.25

피의 언약과 하나님과 함께 하는 밥상 공동체

출애굽기 24장, 십계명과 피의 언약식이것은 목숨걸고 지켜야 할 내 인생의 목적 출애굽기 24장 예전에 아이들이 친구들의 생일날 장난삼아 부르는 생일축가가 있습니다. "왜 태어났니?" 시험지옥인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느냐는 자조섞인 말로, 우리의 현실을 아이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의 첫 마디 "왜 태어났니?" 라는 질문은 상당히 철학적이고 신앙적인 질문입니다. 왜 태어났을까? 이 질문 속에는 내가 내 생명의 창조자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내가 내 생명을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럼 누가 내 생명을 만들었을까? 가장 첫번째 대답은 부모입니다. 하지만 그 부모도 생명이 만들어지는 행위를 했지 생명의 창조자는 아닙니다. 왜냐면 단지 부부관계를 했을 따름이지 ..

코이네설교 201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