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7장, 여호와 닛시, 손을 들어 기도하는 모세와 그를 돕는 아론과 훌, 전쟁을 이끄는 여호수아 출애굽기 17장 8절 - 16절 이스라엘이 만나를 먹으며 점점 가나안 땅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을 때, 이 소문을 들은 주위의 민족들과 나라들은 잔뜩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애굽의 그 강력한 군대를 하나님께서 홍해에 수장시켰다는 소문과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호위하며 가나안 땅으로 진군하는 수백만 사람들의 행렬.그저 멀리서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섬뜩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이스라엘에 가장 먼저 적의감을 나타낸 것이 바로 아말렉 족속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에돔 민족의 한 족족이었는데, 사막을 떠돌아 다니며 약탈을 일삼는 떠돌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전투와 노략질에 능했던 민족들이라 이제까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