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리더십,지성과 감성이 균형잡힌 리더십이어야 한다 리더십에 있어서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다는 것은 필수적이며, 이는 신앙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가 영적인 균형을 잃었을 때 아주 심각한 비극적 상황을 맞게 된다. 18세기 미국의 기독교는 구파와 신파로 날카롭게 대립하였다. 프린스턴 신학교를 중심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소요리 문답, 아주 잘 짜여진 조직신학을 강조한 구파는 그 신학적 지성으로 자유주의의 도전에서 믿음의 순결을 지켜내는데 성공했지만, 지나친 교로 강조로 인해 권위주의와 메마른 영성, 날카로운 정죄 의식 등으로 ‘죽은 정통주의’를 확산시켰으며, 이후 빠른 속도를 미국 보수교단은 침체에 빠지게 되었다. 한편 티모씨 드와이트, 나다니엘 테일러, 찰스 피니 등의 부흥 운동의 핵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