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와 대학교수 그리고 빌게이츠의 아주 특별한 성탄선물 먼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일을 소개한다. 옐로체스타 택시회사 운전사 게라르도 감보아는 운행 도중 뒷 좌석에서 가방 하나를 발견했다. 열어보니 현금 30만 달러가 들어 있었다. 감보아는 망설이지 않고 회사 분실물 처리센터에 신고했였고, 시내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택시를 타 팜플레이스에서 내리면서 요금 말고 따로 5달러의 팁을 건넨 손님이 놓고 내린 가방 같다는 설명도 했다. 조금 뒤 경찰서에는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4시간에 걸친 경찰의 확인 끝에 돈가방은 주인의 손에 돌아갔다. 가방 주인은 전문 포커 선수엿고 그는 감보아에게 적절한 금액의 사례금을 주겠다고 하였다. 감보아는 방송 인터뷰에서 “당연한 일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