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정말 그런가? 하나님은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신데, 난 하나님께 실망한 적이 참 많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먼저 내 뜻과 하나님 뜻이 달라서 그렇구요,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질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도를 읽지 못해서 그렇고, 하나님의 선의를 받으들이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게 좋은 거라며 내게 주셨는데, 난 그건 필요 없는 거라고 퇴자를 놓은 거죠.
그런데 놀라운 나를 당신의 사람으로 보호하고 사랑하고 귀하게 여긴다는 사실입니다.
전 참 하나님께 많이 실망했지만 그럼에도 한 가지 변치 않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 살아가야 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점점 더 믿음이 깊어져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경지가 되면 우리는 하나님께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하나님입니다.
시편 71편을 지은 시인은 신실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이 태어나지 전부터 그리고 자라면서 늙을 때까지 늘 함께 하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를 늙어서 버리지 마소서. (18)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21)
소망중에 찬양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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