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제자훈련] 자족하는 마음 _ 박동진 목사

자족하는 마음 읽을 말씀 : 딤전 6: 5~10 외울 말씀 : 딤전 6: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혜 중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배우려고 힘쓰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큰 부자는 자기 가진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돈은 참 중요한 것입니다. 돈이 없으면 사람 구실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사람 구실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느 정도 재산이 늘어나기까지는 나누는 일도, 심지어 교인의 의무도 보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돈에 매여서 늘 돈 걱정에 시름 걷힐 날이 없습니다. 돈 벌어서 사람구실..

[마 6:25] 다 아신다 _ 박동진 목사

다 아신다 본문 : 마태복음 6:25-32 2020.2.9.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오늘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에 보면 재물의 종이 된 사람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물의 종이 된 사람들은 늘 돈이 최고야를 외치며 삽니다. 돈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버릴 수 있고, 죄를 지을 수 있고,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재물의 종이 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한 부자 청년이 예수께 와서 영생의 길을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청년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그는 재물이 없는 영생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지 재물 때문에 근심하다가 떠나갑니다. 이렇게 세상에는 돈 때문에 정작 귀한 것을 잃어버린 채 망가진 인생들이 많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생..

코이네설교 2022.02.23

[마6:24] 돈과 하나님 _ 박동진 목사

돈과 하나님 본문 : 마태복음 6:24 2020.2.2. 소토교회 주일낮 예배 설교 돈 없는 서러움을 겪을수록 돈에 대해 절박해지며, 돈이 최고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성경은 재물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전체 복음서 비유의 1/3과 복음서 내용의 1/6이 돈 관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돈이라는 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예수님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돈을 부려야 할 사람이 도리어 돈의 노예가 되고, 종이 되어서 돈에 매여 살아가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돈의 노예가 되면 돈은 일만악의 뿌리가 되며, 우리인생을 비루하게 하고, 비참하게 만들며, 마침내 망하게 됩니다. 이런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으나 잠은 살 수 없고,..

코이네설교 2022.02.21

[마6:24] 두 주인 돈과 하나님 사이에서_ 박동진 목사

돈과 하나님 본문 : 마태복음 6:24 2020.2.2.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 : 박동진 목사 좀 젊을 때는 낭만이 있어서 그런지 돈에 대해 좀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그까짓 돈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지,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냐?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이 있고 그게 더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그런 패기가 점점 사라집니다. 돈의 위력이 얼마나 큰 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고, 또 돈 앞에서 계속 작아지는 모습을 보며 어떨 때는 참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살다보면 참 많은 서러운 일을 겪는데 그 중에 제일 큰 게 돈 없는 서러움이라고 말하기도합니다. 아침에 밥을 해야 하는데 쌀독이 비어있고, 늘 끼니 걱정하면서 전전긍긍하는 사람에게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

코이네설교 2020.04.07

사도행전8장, 하나님의 은혜를 돈으로 사려고 했던 마술사 시몬의 죄

사도행전 8장, 사마리아 성을 전도한 빌립, 빌립의 이적을 보고 세례 받은 마술사 시몬 그러나 성령을 돈으로 살려고 했던 시몬의 죄에서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본문 : 사도행전 8장 14-24 2014.4.27.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1. 떠날 것이냐 남을 것이냐? 초대교회가 부흥하면서 또한 어려움도 같이 겪었습니다. 엄청난 핍박이 그들에게 온 것이죠. 그래서 스데반 집사님이 순교하였고, 그 핍박의 수위는 점점 높아갑니다. 이 때 이 핍박으로 인해 한 부류는 죽어도 여기서 죽겠다, 순교의 의지를 가지고 예루살렘 교회를 사수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도들과 그곳에 터전을 두고 산 사람들이 그런 결단을 하였습니다. 그에 반해 어떤 사람들은 그 핍박을 피해 피..

코이네설교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