돕는배필 3

[창2:18] 어떻게 해야 돕는 배필이 될 수 있을까?

돕는 배필 창세기 2:18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로 하와를 만들었습니다. 돕는 배필로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부족합니다. 남자를 위해 하나님께서 돕는 배필로 여자를 만들었고, 둘이 하나가 되어 부부로 살아가면서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남자 홀로는 부족하고, 여자 혼자도 부족합니다. 한자로 사람을 뜻하는 글이 ‘인’입니다. 이 글자를 보면 둘이 서로 의지하고 있는 모습이지 않습니까? 한자의 모양이 참 성경적입니다. 우리는 둘 다 서로를 도우며 살아야 온전해집니다. 서로 돕는 배필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돕는 배필이 될 수 있을까요? 첫째, 서로를 내 삶에 가장 소중한 존재로 존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를 갖고 여자를 만들었습니..

코이네 묵상 2020.10.21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도 이혼해야만 했던 이유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 완벽한 결혼 조건과 사랑하는 노력 요즘 세간의 부러움을 사며 결혼하는 커플들이 참 많다. 외모와 가정배경, 학력과 경제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완벽하다면 완벽할 수 있는 이들이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 것이다. 모두 부러움 반 시샘 반, 그런데 그것도 얼마가지 않아 그 결혼은 파경에 이르러 또 다시 신문지면을 장식하는 것을 본다. 분명 완벽한 조건에 완벽한 결혼일 것 같은데 이들은 이런 파경을 맞게 되는 것일까? 성경은 사람의 결혼에 대해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말하고 있다. 첫째는 하나님이 중매를 서시고 인정한 최초의 인간을 위한 제도라는 점이다. 둘째는 "이는 내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라는 아담의 고백처럼 자신의 분신에 대한 인간의 발견을 의미한다. 셋째는 사..

코이네 인생 2011.11.08

창세기, 하나님께서 사람이 홀로 사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신 이유

창세기 2장,홀로 사는 남자에게 돕는 배필을 주신 하나님 창세기 2장 18절에는 현세 사람들이 들으면 조금은 쇼킹한 말이 나옵니다. 바로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말입니다. 현대로 갈수록 독신으로 사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독신으로 홀로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이 별로 좋게 보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누군 뭐 홀로 살아가고 싶어서 그러냐고 강변하실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사람이 홀로 살아가는 것은 사람에게도 참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으며, 하나님은 그런 인간을 위해 돕는 배필로서 여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가 서로 배필이 되어 살아가도록 배려해주신 것이죠. 그런데, 요즘은 그런 하나님이 뜻을 잊어버리고, 사람들은 점점 홀로 살아가는 그런 세상..

코이네설교 201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