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 본문 : 마태복음 7장 6절 2020.4.19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 : 박동진 목사 예수님 당시에 개돼지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겐 부정한 동물입니다. 당시는 애완용 개가 없었고 대부분 들개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개들에게 거룩한 것을 주지 말라 하십니다. 당시 거룩한 음식은 하나님께 제사로 드려지는 제물이었습니다. 만일 이런 제물을 들개들에게 던져준다는 것은 제물을 가져온 사람들의 정성을 모독하는 행동이며, 하나님의 제사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이는 진주를 돼지에게 주는 것과 같은 해서는 안되는 짓입니다. 거룩한 것을 개돼지에게 던져준다는 것은 이 거룩한 것을 개돼지에게 어울리는 상한 것, 더러운 것으로 변질시켰다는 뜻입니다. 귀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상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