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몸에는 빛이 난다 본문 : 아가 5:11-13 2021. 5.14. 소토교회 아침기도회 밤새워 일하고 집에 돌아왔지만 아내가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아내는 자다가 일어나는 것이 너무 귀찮아 문을 열어주기를 미적거립니다. 남편은 문틈으로 손을 비집어 넣어 어떻게 하든 문을 열려고 하지만 문은 열려지지 않자 낙심합니다. 그리고 화가 났는지 아니면 낙담했는지 뭐라고 한 마디 말을 하고는 사라져버립니다. 아내가 미적거리며 천천히 문으로 다가와 문을 열어주려는 순간 남편이 한 그 말을 듣게 됩니다.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아내는 화들짝 놀라서 급히 문을 열어보지만 남편은 보이지 않습니다. 얼이 빠진 표정으로 아내는 그 밤에 남편을 찾아나섭니다. 그러다 순찰을 도는 야경꾼들에게 잡혀서 그들에게 온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