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10

[눅15:11]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_박동진목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눅15:11-24) 1.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일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헬라 사람들은 사랑은 세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신적인 사랑을 아가페라고 하고, 또 인간들 간의 아주 친밀한 사..

[엡3:8]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

측량할 수 없는 풍성한 은혜 말씀: 엡 3 : 8-9 2018. 1. 7.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신년주일) 바울은 주님께서 자신을 사도로 삼으신 이유를 두 가지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를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것이며, 이로 하나님께서 그 심오한 계획을 어떻게 실현하시고 있는지 모든 사람에게 분명하게 알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심오한 경륜, 이것이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복음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그 풍성한 은혜,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 긍휼입니다. 이 땅..

코이네설교 2018.10.10

그리스도인은 사랑으로 평가받는다

그리스도인은 사랑으로 평가받는다 예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마 22:40)이라고 선언하셨듯이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사랑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람에게 있어서 최우선 순위와 최고 목표의 위치에 있어야 하며, 우리 삶의 목적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데 두어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사랑하는 법을 평생 배워야 하며, 사랑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것을 자신의 야망을 이루는 것이나 업적을 쌓는 것보다 우선에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삶에서 사랑을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며, 다른 모든 것은 아침에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다.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남길 수 있는..

코이네 칼럼 2017.06.01

[빌2;1]성도의 교제, 우리는 무엇을 나누며 사는가?

성도의 교제 본문 : 빌2:1-4 2016.5.2.소토교회 주일낮예배설교(전교인야외예배)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 즉 성도의 공동체이며, 성도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교회이다. 교회를 이루는 다섯 가지 핵심 요소가 있다. 바로 “예배, 선교, 교육, 교제, 봉사”이다. 우리가 늘 고백하는 사도신경에서도 성도가 서로 교제할 것을 공적으로 고백하고 있다. 성도의 교제는 이처럼 교회를 이루는 필수요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네 가지에 비해 소홀히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교제를 교회에서 하는 영적인 활동으로 보기보다 사람들 상호간의 단순한 친목으로 생각하며, 이를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고 있는 성도의 교제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야 한다. 1. 교제의 ..

코이네설교 2016.05.28

[창24:61] 그대를 사랑합니다(이삭의 결혼)

그대를 사랑합니다. 본문 : 창세기 24: 61~67 2016.5.1.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어린이주일)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신 후 혼자 있는 모습을 딱하게 여겨서 그의 갈빗대를 빼어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아담이 잠에서 깨어보니 낯선 여인이 하나 있는데, 그 모습이 자기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그런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라고 외치며, 그녀와 함께 가정을 꾸리며 살아갑니다. 인류는 이렇게 남녀가 서로 사랑하면서 가정을 이루고 번성했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남녀가 서로 끌리며 사랑한다는 것은 태초의 인간 때부터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었으며, 사랑하는 연인을 만났다는 것은 자신의 뼈를 찾은 것과 같은 행복감을 가지게 합니다. 즉 사람은 남녀가 사랑함으로써 ..

코이네설교 2016.05.20

[창22;1] 여호와이레 그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사랑

여호와이레 그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사랑 본문 : 창세기 22장 1절 19절 2016.3.6.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1.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오늘 본문은 참 설교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하는데, 이런 명령을 내리는 하나님은 평소 우리가 알던 하나님과 너무 다른 분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 보면 중동지역의 한 종교 중 몰렉을 섬기는 신앙이 있습니다. 이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들의 가장 큰 희생과 헌신의 상징으로 자신의 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삼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왜 이런 짓을 하겠습니까? 아들조차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헌신을 하면 몰렉이라는 신이 자신들에게 엄청난 복을 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들 하나 바쳐서 그 가족..

코이네설교 2016.05.19

호텔에서 부모와 자녀 서로 갈등을 빚지 않고 살아가는 비결을 발견하다

자녀와의 대화, 자녀와 갈등을 빚지 않고 살아가는 삶의 비결은 섬김과 배려이다. 부모와 자녀, 부모와 자녀의 갈등,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갈등을 빚지 않고 살아가는 비결이 있을까? 부모와 자녀의 대화를 아무리 강조해도 대화하는 법을 모르기에 대화를 하다보면 도리어 더 큰 갈등을 빚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우리는 아이들과 계속해서 갈등을 낳으며 갈등 속에서 살아가는가? 그것은 해결하려면 먼저 부모들이 자녀를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를 살펴야 한다. 아이들의 마음은 의외로 참 소박합니다. 어른들처럼 무엇인가 위대한 것을 성취하거나, 호의호식하는데 행복의 가치를 두질 않습니다. 아이들은 무엇을 못해서 또는 무엇을 가지지 못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다고 느낄 불행을 느끼..

코이네 교육 2013.03.05

사랑하기에 결혼하는가 아님 사랑하려고 결혼하는가?

창세기 24장, 며느리를 찾는 아브라함, 이삭을 통해 본 성경적인 결혼관 창세기 24장 아브라함은 그의 가장 신임하는 지혜로운 종을 자신의 고향에 보내어 아들의 아내를 찾게 하였습니다. 그 종은 주인의 뜻을 받들어 기도하며, 작은 주인의 베필을 찾고자 노력하였고, 그 노력의 시작은 바로 기도입니다. 이 종의 기도는 몇 가지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주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 오늘 일이 잘 되게 하여 주십시오.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 제가 여기 우물 곁에 서 있다가, 마을 사람의 딸들이 물을 길으러 나오면, 제가 그 가운데서 한 소녀에게 '물동이를 기울여서, 물을 한 모금 마실 수 있게 하여 달라' 하겠습니다. 그 때에 그 소녀가 '드십시오. 낙타들에게도 제..

코이네설교 2012.11.07

자살을 결심한 사람, 과연 종교가 도움이 될까?

자살과 신앙, 언제 사람은 자살을 결심하게 되는 것일까? 얼마 전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한 분이 마침내 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상당한 재력가의 아내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왔는데, 최근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이후 그녀는 두문불출 하며,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살았다. 그녀의 절친한 친구 몇 명만이 그녀를 잠깐 만날 수 있었고, 시간이 지나자 이 마저도 연락을 끊어버렸던 것이다. 바로 그 절친한 친구 중 한 분이 우리 교회 교인이라 그 분의 부탁을 받고 얼굴도 모르지만 그녀를 위해 꽤 오랫동안 기도하였다. 그런데 거의 일년이 지났을까 사실 그 분에 대해 그 때쯤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주일에 그 친구되는 성도님이 안타까운 얼굴로 "목사님 이전에 제가 기도해달라던 친구 있죠?..

코이네 신앙 2012.10.08

가장의 권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가장의 권위와 섬김의 리더십 가장의 권위를 회복하라 대부분 남자들이 가정에서 가장 흔히 범하는 실수가 있다. 바로 가족들의 인격을 힘으로 억누르는 것을 권위라고 착각하는 것과 아내나 아이들이 마음 아파하고 있을 때 무조건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 권위적인 태도는 가장과 가족 간의 분리를 가져온다. 가족 간의 대화가 단절되고, 점점 가장은 가족들에게 외면을 받다가 왕따를 당하게 된다. 권위를 세우고자 한 것이 도리어 가장의 권위를 위험하게 만든 것이다. 에베소서를 보면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과 같이 하며,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가르치라 하였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권위는 남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는 것이다. 당시 발을 씻어주는 일은 노예나 제자가..

코이네 칼럼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