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희 목사, 샘물호스티스 사역으로 한국 호스피스 사역의 아버지, 약사였던 그가 목사가 된 사연, 한국에 호스피스 사역에 아버지라고 불리울 수 있는 원주희 목사님, 지금까지 약 20년 동안 5600명이 넘는 말기 암환자들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저들을 천국 가는 길로 인도해주신 귀한 목사님. 때로는 에이즈로 죽어가는 사람들 가족들마저 등을 돌린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였다. 그는 목사지만 동시에 약사로 또 장의사로 버스기사로 그들을 섬겼다. 한국호스피스의 아버지 원주희 목사, 3남2녀의 넷째로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71년 중앙대 약대에 진학하였고, 학군사관(ROTC) 장교로 군에 입대하였다. 군 생활 중 부대 대항 스케이트 대회 연습을 하다 넘어져 고관절 인대를 다쳤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