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4:6~9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가만두라. 이 여자가 내게 아름다운 일을 하였는데 왜 괴롭히느냐?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 주변에 있으니 너희가 마음만 있으면 아무 때든 그들을 도와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까지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였다. 내 장례를 위하여 미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준 것이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온 세상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게 되고 또한 높이 평가될 것이다." 성경이 정체를 밝히지 않는 한 여인이 예수님과 제자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자리에 몰래 들어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 옥합을 깨뜨리고 그 머리에 부었다. 이 향유는 여인들이 어릴 때 결혼 지참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