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몸의 등불이니 본문 : 마태복음 6:22-24절 2020.1.26. 설교 : 박동진 목사(소토교회) 눈은 아주 중요한 감각입니다. 사람은 보는 것을 통해 분별력과 통찰력을 갖습니다. 눈은 단순히 사물을 보게 하는 감각기관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내 마음을 표현하며, 상대방과 나의 진실한 교감을 가능케 합니다. 눈이 없어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린 눈으로 보고 또 마음으로 봅니다. 예수님은 눈이 몸의 등불이며, 눈이 건강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눈이 성하다는 것은 단지 시력이 좋다는 뜻이 아니라 바른 마음으로 진리를 이해하는 영적인 분별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눈이 몸의 등불이라고 하였습니다.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