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3

[제자훈련] 기도의 사람 사무엘

기도의 사람 사무엘 읽을 말씀 : 삼상 12장 19-25 외울 말씀 :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삼상12:23-24)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에브라임에 속한 레위 사람이었던 엘가나, 어머니는 한나입니다. 한나는 아기가 없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아주 괴로운 심정으로 성막에서 기도하였습니다. "아들을 주시면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않겠습니다." 나실인의 서원을 한 것입니다. 그녀의 사정을 들은 엘리 제사장은 이렇게 응답합니다. “평안..

[삼상1:1]한나와 브닌나 두 여인의 결핍

두 여인의 결핍 본문 : 사무엘상 1:1-18 2017.1.29.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날) 1. 옛날 한 가정이 출산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이라 가족 모두 긴장하고 있었고, 그래서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방안에서는 산모의 고함소리가 듣는 이의 마음을 애끓게 하고 있을 때 목사님이 무사히 출산하게 해달라고 기도한 후 찬송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울어도 못하네 눈물 많이 흘려도.. 1절을 다 불렀는데도 아이가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힘써도 못하네, 참아도 못하네.. 그래도 아이가 나오질 않습니다. 믿으면 되겠네 주예수만 믿어서 그 은혜를 힘입고 ..그러자 응애 하는 힘찬 아기 울음소리가 나더랍니다. 그래서 그 아이의 이름이 ‘믿음’이 되었다던가.. 실제 있었던 이야긴지 지어낸 이야긴..

코이네설교 2017.01.31

한나와 브닌나 그 여인들의 치명적인 결핍

결핍 때문에 불행한 사람, 부족해서 행복한 사람 본문 : 사무엘상 1장 에브라임 산지에 사는 엘가나라는 사람에게 두 명의 부인이 있었다. 한 사람은 한나 또 하나는 브닌나이다. 엘가나는 두 명의 부인을 차별하여 사랑한다. 한나에게는 애정을 듬뿍 주고, 늘 그 곁을 지켰지만 브닌나에게는 소홀했다. 같은 부인인데도 왜 그렇게 차별하며 사랑하였을까? 이 때문에 두 여인은 서로 원수가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차별받는 브닌나에게 자녀의 복을 주었다. 하나님은 언제나 약자의 편을 들어주신다. 그 덕에 브닌나는 이 집에서 큰 소리 치며 살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낳은 자식을 등에 업고, 원수 같은 한나를 핍박하였다. 한나는 그런 브닌나의 도발과 핍박에 괴로워하였고, 그때문에 자녀를 갖고자 하는 애착이 강..

코이네 묵상 201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