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수훈 5

[마7:7] 무엇을 찾을 것인가_박동진 목사 설교

무엇을 찾을 것인가? 본문 : 마 7:7~8 2020.5.3. 소토교회 주일낮예배 설교 설교자 : 박동진 목사 미국의 한 국회의원이 기차를 탔습니다. 그런데 그만 차표를 잃어버렸습니다. 기차표를 검수하던 직원이 국회의원에게 설마 국회의원이 차표도 안끊고 기차에 탔겠냐며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회의원이 아주 난처한 표정으로 자기는 그 표를 꼭 찾아야겠다고 합니다. 이유는 차표에 내려야 할 역이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목적지가 어딘지도 확인하지 않고 비서가 주는 표를 갖고 일단 기차에 올라탔던 것입니다. 지난주에 우리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하게 살아가려면 우리는 주님께 우리의 필요한 것을 구하고, 주님께 받으며 ..

코이네설교 2020.05.09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 복이 있나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복 있는 사람5’ 2017.4.14.AM5:30 복이 있나니 기도회 순서 100일기도 / 다함께 찬송 : 325장(예수가 함께) 기도 : 최종수 집사 성경봉독 : 마5:1~12 설교 : 복이 있나니 말씀기도 개인기도 ☺ 백일기도 ☺ 성경봉독 : 마5:1~12 마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

코이네 묵상 2017.04.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의 참된 의미는?

마태복음7장, 좁은문으로 들어가라, 도대체 좁은 문은 어떤 문인가? 마태복음7:13-14 좁은 문과 넓은 문, 생명문과 멸망의 문 예수님은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신다. 그런데 우린 좁은 문 하면 떠오르는 것이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고생스럽고,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그런가? 그런데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예수님이 말하는 좁은 문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좁은 문과는 차이가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좁은 문은 바로 생명의 문이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이며, 생명을 주는 문이다. 이 생명의 문은 좁으며, 그 생명의 길도 좁고 협착하다는 것이다. 첫 질문이 생긴다. 왜 생명의 문, 생명의 길은 좁고 협착할까? 생명의 문이 좀 넓으면 안되는 것인가? 이것은 우리 인간의 본성..

코이네설교 2014.08.13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려면 잘못된 이원론적인 삶을 극복해야 한다

세상의 소금과 빛, 성과 속을 구분하는 이원론적인 삶을 극복해야 소금과 빛이 될 수 있다. 마태복음 5장 13-16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라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있는 사람, 즉 행복한 삶의 비결을 말씀하신 후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다는 식의 표현으로 주님의 제자들은 어떤 사람인지 그 정체성을 비유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이다. 잘 알다시피 빛은 어둠을 밝혀주며, 길잡이가 되고, 지표가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의 길잡이, 세상을 밝혀주는 빛과 같은 존재라는 것이죠.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고, 소독해주고, 맛을 냅니다. 소금과 같은 그리스도인 때문에 세상은 살 맛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요? 안타깝게도 우리 그리스도인..

코이네설교 2014.07.22

[마태복음5장] 원수를 사랑하는 방법

마태복음 5장, 네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본문 : 마태복음 5장 43절 - 48절 2012.5.27. 소토교회 박동진 목사 주일 낮예배설교 제게 옷을 새로 사서는 이 옷 잘 어울리냐고 묻는 분이 있습니다. 저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잘 어울린다고 대답해줍니다. 어떤 일을 맡겨 두면 그 분이 한 일에 특별한 하자가 없는 경우 잘했다고 칭찬해드립니다. 왜냐면 그분의 안목과 일을 하는 방식, 그리고 생각은 존중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큰 딸에게 옷을 잘 못 입는다고 퇴박을 종종 받습니다. 하지만 저는 꿋꿋하게 제가 입고 싶은 대로 입고 다닙니다. 왜냐면 제 안목도 존중받아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 딸처럼 세련되고 멋지게 할 순 없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충분히 괜찮고, 또 ..

코이네설교 2012.06.01